신사도행전 (사역 받으신분들의 간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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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간다 달려간다 예수님만나러 달려간다~~~"Where~? Where~? (어디? 어디?)" (foreverthanks* 조회 181 25.03.25 )

2025.1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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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4 달려간다 달려간다 예수님만나러 달려간다~~~”Where~? Where~? (어디? 어디?)” (foreverthanks*   조회 181   25.03.25 )

 

 

 

 

 

룰루랄라~~

봄방학을 맞이한 개구쟁이 둘~~

지난 한주간은 엄마와 찰떡같이 붙어 다니게 되었는데,

그 중에 제일은 교회에 기도하러 가는 것이라…

 

 

 

 

 

 

보이 둘 차에 태우고

 

 

“얘들아~~~이짜나~~~~~교회만 다닌다고 다 되는게 아니야~~~”

 

 

 

엄마의 염원을 담은 짧은 설교가 또 시작되었다~~~~~

 

 

 

 

 

 

 

“그래서 말야~~~~

기도와 성경읽기는 절대로 놓치면 않돼~~~~~~절대로~~~~

이 두가지는 꼭 꼭~~~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도줄은 절대로 놓치면 안되는거야~~~~~

살다가 어떤 어려운일이 닥쳐도 ~~~

기도자리~~~ 기도줄은 목숨줄로 생각하고 꽈~~~~악 잡고 가야혀~!!! 으잉~?

 

 

호다에서는 그걸 ‘바보기도’라고 하는데~~~~

하루에 한시간 부르짖는거야~~~

그만큼 중요해~ ~~~~

내 기도줄, 내 기도자리~~~…”

 

 

 

 

 

 

 

 

 

 

호다에서 나고 자라는 하나님 아들 둘,

싸랑, 하랑~

뭔 뜻인지도 모르고

연신 OK~~OK~~~~

대답은 잘한다~~~~~~~ㅋ

 

 

 

 

 

 

 

 

 

 

 

 

 

 

봄방학 월요일…

 

 

 

“얘들아~~ 본당에 들어가면 정말로 조용히 해야해~~~~

사람들 기도하니까~~~~

그 사람들 방해하면 안되는고야~~~ 알겟찌~~~?”

 

 

 

 

OK~ OK~~~~~”

 

 

 

 

 

 

 

 

 

 

화요일…

 

 

 

“얘들아~~~ 본당에 들어가면 쉿!쉿! OK~???

너무 막 뛰어도 안돼~~~~~

사람들 기도하니까 방해하면 안되는고야~~~~알겟찌~~~?”

 

 

 

 

I know~ I know~(알어 알어~~~)”

 

 

 

 

 

 

 

 

 

 

 

 

수요일…

 

 

 

“얘들아~~~ 본당에 들어가면 제발 말하지 말고 수화를 해~~~~

그리고 우다다다 뛰면 안되는고야~~~~~~

여긴 놀이터가 아니라구~~~~

사람들 기도하니까 방해하면 안되잖아~~~알겟찌~~~?”

 

 

 

 

 

………”

 

 

 

 

 

 

 

 

 

오늘은 아이들이 대답을 안한다.

 

억지 대답이라도 구하는 심정으로 다시 설명했다.

 

 

 

 

“알앗찌~??? 으잉? 으잉???”

.

.

.

.

.

.

.

두 아드님,

 

 

미어켓처럼 본당을 두리번 두리번 흝어보며~~~~~~~~

 

 

 

 

 

 

 

 

 

Where~?  Where~~~~??? (어디 어디??)”

 

 

 

 

 

 

 

 

 

 

 

Where~~~어디~??

 

사람들~~~어디~~??

 

기도하는 사람들~~~어디~~??

 

Where~~??

 

 

 

 

 

 

 

 

 

 

 

 

어디에 있냐는거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매일같이 왔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다는거다…

 

 

 

 

 

 

 

 

 

띠요요용~~~~~~~~~~~

뒤통수 맞앗따~~~~~~~~~~~

 

 

 

 

햐~~~그러취~~~~~~~

누굴 방해해~~~~~~~

방해할 자가 있어야 말이지~~~~~~~~ㅎㅎ ^^;

 

 

 

 

 

 

 

 

 

늘…

어두컴컴…

텅텅 비어 있는 예배실…

 

 

 

 

 

이 아이들은 찾았나보다~

기도하는 자들을…

컴컴하고 어둔 큰 홀…

엄마가 그렇게 강조하던 기도…

그 기도 홀에서…

 

 

 

 

 

 

 

 

 

 

그 순간…

 

 

 

 

 

 

본당 앞자리까지 걸어가는데…

걷고 있는건지…

구름위에 홀려 가는건지…

 

 

스르륵…

 

 

스르륵…

 

 

 

 

 

 

 

 

무심코 뱉은 아이들의 말이

 

하나님이 뱉으시는 메아리같다…

 

 

 

 

 

 

 

 

Where~?  어디에~?

 

Where~?  어디에 있는데~~?

 

Where~?  기도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데~?

 

Where~?  이 기도자리에 누가 오는데~?

 

 

 

 

 

 

 

 

 

 

 

가슴이 쿵닥쿵닥~~~~~~~~~~

 

눈물이 왈칵왈칵~~~~~~~~~~

 

 

 

 

 

 

 

 

부르짖으라고~~

부르짖으라고~~~

부르짖는 자를~~~~

찾고 찾으시는 하나님의 부를짖는 외침~~~~~~~!

 

 

 

 

 

 

 

 

기도줄 놓치지 마세요~!

기도줄 놓치면 안돼요~!

기도줄 기도줄 하시던

여호수아 형제님의 부르짖는 외침~~~~~~~!

 

 

 

 

 

 

 

 

성령받고 매일저녁을~~~

한국어 방언으로 악을악을 쓰며~~~

누가 들을까 창피해 군밤장수 잠바 뒤집어쓰고~~~

옷깃이 흠뻑 젖도록~~~

부르짖고 부르짖었다던~~~

여호수아 어.린.이~~~~~~~~~~

 

 

 

 

 

 

 

 

 

 

달려간다 달려간다~ 기도하러 달려간다~~~~~~~

달려간다 달려간다~ 예수님 만나러 달려간다~~~~~~~

달려간다 달려간다~ 어린아이가 되어 달려간다~~~~~~~

 

 

 

 

 

 

나의 능력도 내려놓고~~~~~~

나의 경험도 내려놓고~~~~~~~

나의 환경도 내려놓고~~~~~~

.른.이.를 내려놓고~~~~~

..아.이.가 되어 달려간다~~~~~~~~~

 

 

 

“아~~~~빠~~~~~~~~~~~~~~~”

 

 

 

 

 

 

 

 

오직 내 아버지, 하나님 아빠를 보려고~~~~

 

달려간다 달려간다~~~~~~~

 

오늘도 달려간다~~~~~

 

내일도 달려간다~~~~~

 

 

 

 

 

 

 

달려 달려가는 그 길~~~

내가 주인인 자는 오지 못하는 그 길~~~~~

나를 버리는 그 길~~~~

겸손의 길~~~~

기도하러 가는 그길~~~~

 

 

 

어른이에서 어린아이가 되는 그 길~~~~~~~~

 

 

 

 

 

천국은 이런자의 것이니..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아하~~~그러네~~~

아이들은 뭐든 엄마부터 찾고본다~~~~

자기들 능력으로~

자기들 지식으로~

자기들 경험으로 하질 않는다~~~

일단 먼저 목청이 터져라 부른다~~~

 

 

 

“어~~~~~~ㅁ 마~~~~~~~~~~~~~~~~~~”

 

 

 

 

 

 

 

 

 

기도 자리~~~

.

.

.

겸손의 자리~~

 

 

 

 

 

 

 

 

 

 

 

 

구스여자를 취한 모세~

화딱지난 미리암과 아론~

 

 

“야, 하나님이 너하고만 말씀햇냐~~~~우쒸~~”

 

 

 

 

 

 

그런데 하나님의 허를 찌르는 말씀,

 

“그래, 모세는 지면에서 가장 온.유.한 자다~~!”

 

 

 

 

 

 

 

혈기왕성하던 모세~~~

사람을 죽이기까지한 모세더러~~~

세상에서 온유한 자래~~

그것도 가~~장~~~~~~

 

 

 

 

 

온유..

영어성경엔 Humble..

겸손한자로 나온다..

 

 

 

 

Humble & meek

겸손하고 온유한 자…

겸손하고 온유한자…

 

 

 

 

그닥 와닿지 않던 말..

어찌 모세가??

 

 

 

 

 

 

 

 

그렇다…

 

 

 

 

밑도 끝도 없던 광야생활~~~~

목이 굳은 백성 무리들을 이끌며~~~~~

이리저리 볼멘 소리들 터져나오고~~~~

 

 

 

 

 

모세~~~

 

그는 달려갈수밖에 없었다~~~~

 

 

 

 

 

기도 자리~~~

겸손의 자리로~

 

 

 

기도하는 자~~

겸손한 자~~

온유한 자~~~

어린아이 같은자~~

 

 

 

 

 

 

 

 

 

달려간다 달려간다~~~~하나님 아버지께로~~~

달려간다 달려간다~~~~어떡해요 어떡해요~~~~

달려간다 달려간다~~~~당신이 델고 나오라 햇짜나여~~~~

 

 

 

 

 

모세의 달려가는 소리가 들린다~~~~

모세의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여호수아 어린이의 달려가는 소리가 들린다~~~

여호수아 어린이의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아부지~~~~~~~~~~~~~~

저 왓어욧~~~~~~~~~~~~~!

으앜~~~~~~~~~~~~~~~~

으앜~~~~~~~~~~~~~~~~!!!!!!!!!!!!!!!”

 

 

 

 

 

 

 

 

나도 그 길 따라~~~달려간다 달려간다~~~~

모세 어린이 따라~~~달려간다 달려간다~~~~

여호수아 어린이 따라~~~달려간다 달려간다~~~~

 

 

 

 

나도 그 길 따라 달려간다~~~~~~~~~~

 

 

 

 

 

 

 

 

 

 

 

 

부르짖고 부르짖고 부르짖는 자를~

 

찾고 찾고 찾으시는~

 

하늘애비의 애타는 마음이 들린다~~~

 

 

 

 

 

 

 

 

 

 

 

 

Where~?  어디에~?

 

 

Where~?  어디에 있는데~~?

 

 

Where~?  기도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데~?

 

 

Where~?  이 기도자리에 누가 오는데~?

 

 

Where~? 생명과를 먹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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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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