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교회 지도자들에게 드리는 말씀(스티브 탐슨)

나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교회에 예언사역을 이해시킬 수 있는 몇 가지의 조언을 드리고 싶다.

1. 예언사역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경하라!
예언사역에 대하여 가르치라. 우리는 원하지 않지만 우리가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그곳에 잡초는 항상 자라기 마련이다. 강단에서 예언사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설명하고
그 사역을 존경하라. 만약 당신이 좋은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비료를 주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좋은 추수를 하게 하실 것이다.

2. 당신의 교회에 예언사역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라!
예언사역은 교회를 세우기 때문에 교회에 매우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
나는 일반적 사역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일들을 교회가 예언사역의 문을 열어줌으로
교회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의 사역에
사용하심을 볼 때 그들을 묶고 있는 세상의 일에서 해방되는 것을 보았다.

3. 당신의 생각에 너무하다고 할 만큼은 열지 마라!
예언사역을 검증하라. 여러분의 판단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라.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이 예언사역을 판단할 때
그들이 잘못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그는 오래 참으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가 온전히 그분의 뜻을 이해하실 때까지 기다리신다.
만약 당신이 생각할 때 그 예언의 말씀이 마음에 합당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물으라.
그러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실 것이다.

4. 목회자는 예언적 사역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지만
예언 사역자를 목회자로 만들지는 말라.
당신은 사과를 오렌지로 만들 수 없다.
그들의 삶속에서 예언 사역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때로는 그들의 삶이 조금 생소하거나
어떤 때는 매우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들은 어떤 때는 무엇엔가 매우 상처 받을 수도
있다. 그들에게 여러분과 같은 목회의 어떤 기능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결코 목회자가 될 수는 없다.

5. 당신이 필요할 때 그들에 대하여 권위를 가지라!
예언 사역자들에게 무기력한 사람으로 보이지 말라. 그들이 반항하거나 미성숙한 예언을
하여 교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게 하지 말라. 그들을 내버려 두는 것이 하나님의 사역을
돕는다거나 예언사역을 허락한다는 의미와는 다르다. 지혜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들에게 영적 지도자의 위치를 경각시켜 주어라. 만약 당신이 당신의 교회 성도들에게
예언사역에 대하여 가르치고 예언사역을 허락하게 되면 당신은 당신이 필요한 때에
그들을 교정시키고 훈련시킬 수가 있다. 당신과 그들과는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당신의 교정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드릴 것이다.

(위의 내용은 릭 조이너가 담임하는 교회에서 예언 사역의 책임자로 있는 스티브 탐슨의 “당신도 예언할 수 있다!”라는 책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http://cafe.daum.net/khc23467/Nvu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