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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다식구들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쫓겨난 사연

2015.11.28 11:06

Super Admin

조회 수1068

 

* 아래 편지는 2009년 4월 23일에

남가주 S교회 담임목사님과 수석목사님께 보냈던 것입니다

편지에 등장하는 이름들은 원래 모두 실명으로 올렸지만

여기서는 이름의 이니셜만 올립니다

 

 

 

주 안에서 귀한 Kㅇㅇ,  Kㅇㅇ목사님께

 

 

요즘 KAL세미나로 더욱 바쁘시고 힘드시죠.

저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S교회를 좋아하여 자주 접속하여 설교를 듣곤 했습니다.

한국에서 이곳으로 온지 4년 7개월이 되었는데, 귀한 교회에 보내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마음이 설레고 교회에 오는 시간이

참 즐거웠던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남편은 현재 서울에서 치과병원을 하고 있고,

2~3개월마다 이곳을 방문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18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였는데,

이곳 대학에서 부르심이 있어서 왔습니다. 남편과 저는 보수정통이라고 하는

교회에서 자랐고, 조직신학 교수인 N목사님께 대학 때부터 성경공부와 신앙훈련을

받았습니다. 왜 이런 소개를 장황하게 드리냐면 다음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에 와서 S교회 다락방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권사님 남편되는 K집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신학대학은 나오지 않았지만 훌륭하신 목사님 밑에서

잘 배웠기 때문에 판단이 흐리지는 않습니다. 몇 년 전에 중부에 있는 한 대학에

교환교수로 와 있을 때 어떤 교수님이 영어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여 갔다가 교재와

몇 마디만 듣고도 판단 할 수 있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저희를 지도해주신

목사님은 이단을 분별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K집사님이

하시는 사역은 지금까지 보아도 저에게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고, 신앙생활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집사님이 하는 사역은 지극히 성경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집사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사도행전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집사님은 신앙의 배경도 누구보다 굳건한 믿음의 명문가문의

4대손(한국에 웬만한 믿는 분들은 다 아시는)이며, 성경도 얼마나 깊이 묵상하는지,

성경을 풀어주시면 듣는 사람들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말씀이 이렇게 깊고

오묘할 수 있을까하고 하나님의 마음의 깊이를 측량할 수 없어 놀라곤 합니다.

저도 남편도 지금까지 큐티와 성경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집사님의

성경의 깊이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었습니다. 남편도 이곳에 올 때마다 집사님과

귀한 교제를 나누고 하나님을 더 깊고 친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남편은 K집사님을

만나고 방언이 바뀌고 성령체험을 하면서 영적인 눈이 많이 떠지고 있습니다.

 

 

집사님이 원자로 설계사라서 한국에 있는 원자력발전소도 가끔 출장가는데,

그 때 마다 남편 주위에 있는 친구나 교회 집사님들의 가정에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불신자, 우상숭배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20년을 앓던 질병이 치유가 되고, 이혼위기에 있는 가정들이 놀랍게 회복되고

(이번에도 한 달 동안 한국출장에, 부부가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고, 부모 자녀

간에 닫았던 문들이 열리는 회복역사가 여러 가정 있었습니다). 수십년 담배중독,

술중독인 사람이 치유되면서 회개와 기도의 영이 임하고, 성령의 은사가

임했습니다. 오래 믿어왔던 사람들도 집사님의 사역을 받고 나면 예배가 회복되고,

성경이 이렇게 꿀송이같은 줄 몰랐다, 머리를 가리고 있던 안개같은 것이 벗겨진 것

같다는 고백을 합니다. 작년 여름에 출장갔을 때는 선교사님 몇 분들이 어떻게

알고 K집사님 계신 곳을 찾아와서 사역을 받고 선교지에서 들어온 이슬람의 영,

죽음의 영들이 떠나면서 가정이 회복되고, 죽고 싶었던 충동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사역을 받은 선교사님 부부가 선교하는 지역을 방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해서

말레이시아 현지 선교사님들과 가정을 사역하고 오기도 했습니다. 집사님을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런 내용을 나눌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9개월 전에 인터넷사이트(http://cafe.daum.net/HODAH)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이런 간증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든 지 얼마 안되었지만 회원수는

4월 23일 현재 250명이고, 월요기도 간증과 사역받은 사람들이 올리는 간증을

합하면 600개가 됩니다.

 

 

저도 집사님과 같은 통로로 쓰임받고 싶은데, 하나님께서 집사님은 기도훈련을

많이 시키신 것 같습니다. 1990년에 다른 교회에서 사랑의 교회로 옮기면서

집사님이 본당에 발을 들여놓는데 주님이 왜 이제야 왔느냐고 하면서 성령이

임하셨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기도의 영이 임하여 날마다 퇴근하는 길에 교회에

들러 기도하였으니 20년 가까이 매일 저녁에 기도를 해온 것이죠. 그것을 아신

O목사님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집사님 말은 내가 믿는다. 서울가는데 집사님

한 분만은 꼭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축사사역도 하라고 하셨고요.

 

 

처음 5년 정도는 집사님 혼자 기도를 했는데, 그 후부터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는 집사님을 찾아와서 기도를 부탁하거나 상담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일이 점점 잦아졌고, 세상살이에 힘들고 지친 사람,

병든 사람, 눌린 사람, 가난한 사람, 절망가운데 소망이 없어진 사람, 마음이

찢기고 상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힘든

사람들이었는데, 함께 기도하면서 계속적으로 회복되고 변화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집사님은 기도하면서 돈없는 유학생, 부식을 못사서 먹을 것이 없는 사람, 생계가

막연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구제해왔다고 K권사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집안 설비가 고장나도 돈이 없어서 수리하지 못한다고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냉장고나 히터, 에어콘, 씽크대까지 장비를 들고가서 수선해주었다고 합니다.

권사님은 이렇게 매일 사람들 만나 기도하고 이런 일로 늦게 오고, 밥도 제 때에

못먹고 건강도 안챙기는 남편이 싫었지만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라 많이 참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집사님과 같이 저녁마다 몇 사람이 모여 꾸준히 기도해왔고,

최근 2년 동안에는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정규적으로 찾아와 월요일에

본당에서 하는 기도모임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월요일도

예전처럼 모여 기도하고 있는데(K집사님은 칼세미나 찬양때문에 안계시고)

교회 직원이 와서 앞으로 본당에서 기도모임을 하지 못한다. 이유를 물으니까

우리 기도모임과 교회의 노선이 맞지 않아 당회에서 결정이 그렇게 났다,

본당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하려고 방을 알아봤더니 방도 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불을 켜고 우리가 나갈 때까지 지키고 있어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튿날 K권사님이 친한 몇 분 장로님께 여쭈어봤더니 그런 결정을 당회에서

한 적이 없다. K집사가 기도를 많이 해서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와서 기도하면

좋은 일이지 그것이 무슨 말이냐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에 K목사님이

직원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날 갑자기 기도처가 없어진

우리는 교회 앞마당에 옹기종기 앉았는데, K집사님이 찬양을 마치고 나오면서

그동안 모여 기도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고, 이젠 각자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해라, 교회 권위를 통해 못하게 하시면 하지 않으면 된다. 내 감정이 앞서면

안된다, 여시면 가고 멈추면 거기에 서면된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이 월요기도 모임에서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에게 방언이 터지게 하셨고,

더 새로운 방언으로 바꾸어 주셨고, 성경에서 볼 수 있는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셨습니다. 묶고 있던 귀신들이 떠나가기도 하고, 지혜와 지식의 말씀의 영,

회개의 영, 예언의 영이 임하고, 무뎌졌던 첫사랑이 회복되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들을 끊임없이 주셨어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나오는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시는 실재를 체험할 수 있었던 곳, 함께 부르짖고 회개하며 통곡하면서

우리의 눈물, 콧물이 떨어진 곳, 응답해주신 것에 함께 기뻐하고 찬양했던 곳,

“I Love You, Jesus” “아버지는 부자잖아요 나 돈없어요”를 목이 터져라 외쳤던 곳,

성경말씀을 나눌 때 아, 어쩜 이리도 깊고 오묘할까 하나님 마음의 깊이를 측량

할수 없어 위엄에 압도되기도 했던 곳, 기도하다가 성령의 불이 떨어져 쓰러지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던 곳, 월요기도 모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의 종합선물세트였습니다. 이런 모임이 교회와 노선이 맞지 않는다면

시큐리티와 간사를 통해 내쫓을 것이 아니라 평가하실 목사님 몇 분이 와서 몇 번

같이 참석하시고, 정식적으로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다 목사님의 양들이니까요. 저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여기서 아직

새일꾼반까지 밖에 못했지만, 대부분 S교회에서 제자반과 사역반을 했거나

하고있는 사람들이죠.

 

 

저도 퇴근하면서 저녁에 교회에 들러 기도하고 집에 가는데 어제 수요일(22일)

에도 예전처럼 기도하러 갔습니다. 갔더니 월요기도에도 나오는 두 여집사님과

가끔씩 오는 남자 집사님 한 분이 앞자리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하지 않고, 기도와 찬양을 번갈아가며 얼마쯤하고 있는데, 시큐리티 두 분을

대동하고 그 간사가 와서 “오지 말라고 했는데, 왜 또 왔느냐 당장 나가라”고 고함을

쳤습니다. 오늘은 각자 개인기도를 소리내어 하고 있었는데요.

“당회에서 결정이 났는데 왜 안 따르느냐” 소리지르는데 놀란 한 분 집사님은

무서워서 몸이 굳어 가지고 일어서지를 못하고 울고 있는데 계속 소리를 치면서

“끌어내기 전에 당장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불을 환하게 켜고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고, 그 집사님이 턱을 덜덜 떨면서 우니까 밖에 손님들이 왔는데 그렇게

울고 나가면 안된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더군요. 이게 어찌된 일인지요. 지금

가감없이 객관적으로 제 감정을 넣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그 간사분도 명령에

따르는 것이니 탓할 수는 없죠. 경황없이 당한 일이라 쫓겨나왔는데, 우리 교회에

와서 기도를 못하게 하는 이런 권세가 과연 어디서 왔는지요. 그래서 오늘도 퇴근하는

길에 들러 기도하고 가려고 들어가는데 솔직히 무서웠고, 앞자리에는 가지 못하고

뒤에서 묵상기도를 하다가 왔습니다.

 

 

몇 달 전에 어떤 남자분이 사역을 해달라고 하여 집사님이 2층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K목사님이 집사님에게 당분간 축사사역을 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 후로

축사사역은 교회에서 일절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옆에서 중보하느라고

참관을 했는데 방이 없어서 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요청하는 사람은 있어서

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쫓겨다니다가 1주일에 이틀정도만 편하게 쓸 수 있는

방을 하나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 사역에 대해서도

우려가 되시면 목사님 몇 분이 정식으로 참관하시고 지적을 해주셨음 합니다.

지금까지 축사사역 하시는 분들을 보면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4년이 넘게 옆에서 보았는데 사역을 받고 계속 유지하지 못하는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신앙과 개인의 삶에 큰 진전이 있는 것을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축사사역을 받기 원해서 온 사람 중에 불신자이거나 교회에 오래 다녔어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은 사역 전에 전도폭발을 해서 영접하는 과정까지

1시간에서 1시간 반을 할애합니다. 그리고 사역을 하면 대개 교회 문닫기

전까지도 하곤 했죠. 저희 학교에서는 교수가 상담을 하면 1시간에 100불을

받는데, 집사님은 모두 무료입니다.

 

 

주일에도 급하게 K집사님을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K목사님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기 전, 어떤 주일에는 귀신이 역사하여 제어가 안되면서 데굴데굴

구르는 사람을 아둘람 기도실에 데려다 놓고 어떻게 하지 못하고 몇 분이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K집사님이 그 사람에게 역사하는 귀신들을 불러내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아내고 나니, 그 집사님은 평온을 되찾았고, 그 후로

지금까지 획기적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신앙에 변화가 있고, 현재 제자훈련을

받고, 월요기도 모임에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순장을 하시는 분들 중에도

순원 중에 갑자기 이런 경우를 당하여 한 밤중에 K집사님께 전화를 하여

가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순원 중에 어떤 문제로 힘든 경우에는 매일 저녁에

본당에 가면 집사님을 만날 수 있으니까 데리고 와서 기도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교회에서 집사님은 귀신만 쫓는다는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저도

상담을 가르치는 교수이지만, 집사님은 상담도 참 잘합니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로도 잘 일러주시고요, 무엇보다 듣는 사람들이 변화와 치유가 많이

일어납니다. 탁월한 성경교사이고요. 집사님은 직장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일을 하는데, 퇴근하면 늦게까지 기도하고, 한 푼도 받지 않고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면서 밤늦게까지 사역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돕느라 과로도 심한 것 같습니다. K권사님 말을 들으니 집사님이 어떤 때는

한 달이 넘게 코피를 쏟고, 항상 수면이 부족하고 그러면서 식사도 제 때에

못한다고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시에도 공무원으로 시청에 근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은행직원도 있고,

쓰레기 치우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듯이, 교회에도 목사님들께서 목양과

제자훈련에 집중하시고, K집사님 같은 분은 받은 은사대로 사역을 할 수

있었음 합니다. 노선이 걱정되신다면 담당하실 목사님을 붙여주시고

그 밑에서 하게 하시면 안될까요? 지금까지 제가 지켜본 집사님은 목사님을

누구보다 존경하고 그 권위는 하나님이 주셨다고 우리에게도 항상 그렇게

말합니다. 어떤 장로님이라도 교회나 목사님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려고

하면 집사님은 “나를 어떻게 보길래 나에게 와서 그런 말을 하느냐 지금

기도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네요”하고 말을 꺼내놓지도 못하게 합니다.

월요기도 모임에서도 회개기도한 후 첫 번째는 교회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 분들은 주의 나라를 위해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린 분들이고, 우리는 물론이고 우리 자녀와 손자의 영혼까지 책임질

분이므로 항상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존경하는 K목사님, K목사님,

모두 주의 몸된 교회를 걱정하시고 하신 일이고, 불철주야 누구보다도

많은 땀과 수고를 쏟고 계신 것을 알고 항상 기도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외람되게 적은 것이 있다면 용서해주세요. K집사님은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면 된다, 그것을 마음에 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사역을 하면 사실 힘들고 피곤하다. 혼자서 기도하다가 성령에 취해 있을

때가 행복한 것이다 하는데, 집사님에 대한 오해가 좀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메일을 목사님께 보낸다고 하면 이것도

절대 못하게 할 줄을 알기 때문에 K집사님 모르게 썼습니다. 이 편지가

조금이라도 집사님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 OO

 

 

 

* 두 목사님은 편지를 받아 보고, 간사가 무례하게 내쫓은 것을 사과한다는

말만을 전화로 전했습니다.

담임이었던 K목사님은 지금 다른 교회로 부임해가고 안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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