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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화 총장 “계시·은사 중지론은 교회 죽이는 신학” (생명의 면류관/2011.08.02)

2016.07.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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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화 총장 “계시·은사 중지론은 교회 죽이는 신학”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김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1.07.29 06:54
최근 전도총회 영입 논란 관련 입장 표명

▲개신대학원대학교 나용화 총장. ⓒ크리스천투데이 DB
개신대학원대학교(이하 개신대) 나용화 총장이 최근 학교 홈페이지(www.rts.ac.kr) 게시판을 통해 계시 및 은사중지론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 총장은 지난 5월부터 이 게시판에 개신대의 신학적 입장과 사명에 대한 글을 올리다 7월 들어 계시, 은사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나 총장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계시하고 있으며,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서 예수님 이름의 권세와 성령의 능력적 은사들(신유, 방언, 축사 등)이 나타나게 하신다”며 “한국의 보수 정통 신학을 자랑하는 신학대학교와 신학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성경을 가지고 성령으로 지금도 계시하고 계신다(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8장 8항; 대요리 43문답; 소요리 24문답)는 사실을 알지 못하여 계시종결론만을 주장한다. 그리고 은사중지론 즉 성령의 계시적 은사(예언)와 방언의 은사 및 신유와 축사의 은사가 사도시대 이후로는 중지되었다고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이같은 계시종결론과 은사중지론을 가지고 이단 시비를 하여 이단 아닌 이단을 만들어 정죄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비극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계시종결론은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선지직 뿐 아니라 성령의 계시 행위를 부정함으로써 성령의 역동적인 계시 활동을 제한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리스도의 교회를 죽이는 것” “계시종결론과 은사중지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계시의 수단들과 관련하여 꿈과 환상과 음성이 지금도 성도들에게서 체험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뿐 아니라 이단으로 정죄한다. 그리고 예언의 은사와 방언의 은사는 물론 치유 사역과 축사 사역도 부정하고 이단으로 정죄한다. 이 같은 이단 정죄 행위로 말미암아 한국교회를 죽이는 죄와 악을 범하고 있다” 등 계시와 은사중지론을 일관되게 비판하고 있다.

나 총장은 개신대 학생들에게 자신의 글을 소개하며 “개신대의 신학적 입장(특히 계시관과 은사론)에 대해 오해하는 자들이 있어 우리의 입장을 좀더 확실하게 설명하는 글들을 썼다”며 “개신대 교수님들 주장의 핵심은 그리스도께서 계시의 성령을 통해 성경을 가지고 영원한 선지자로서 말씀의 사역자들을 사용하여 지금도 계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 이외의 다른 계시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절대 무오한 완전 계시인 성경을 가지고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예수님 자신 뿐 아니라 사도들이 계시 활동을 하신 것처럼, 오늘날도 말씀의 사역자들이 성경을 가지고 구원의 비밀들을 선포하여, 즉 계시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 구원을 얻게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 총장은 글 말미에 “계시종결론과 은사중지론은 교회를 죽이는 악한 신학적 주장이기에, 개신대는 이 같은 그릇된 주장들을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것 때문에 이단으로 정죄된 다락방전도협회를 우리는 과감하게 영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영입을 두고 한국교회의 정서와 큰 교단들의 입장 등을 운운하면서 개신대 인준 취소를 주장하고 교단을 분열시키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개신대가 속한 예장 개혁측(총회장 조경삼 목사)은 지난 달 23일 교단 내 논란을 무릅쓰고 다락방 전도총회를 영입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그룹들은 전도총회 영입을 비판하며, 이에 동조한 개신대 나용화 총장 등을 제명하고 개신대 또한 교단 신학교로의 인준 취소를 주장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8863§ion_code=pd&scode=pd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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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오늘도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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