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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의 예수 (사랑의통로 /2013.09.22)
2016.07.26 00:02
foreverthanks
조회 수1024
호세아의 예수
에녹의 예수가 그림자처럼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동행한 예수라면,
아브라함의 예수는 자기 아기를 채가는 독수리를
쳐다보며 강과 산과 죽음까지 넘어서 정신 없이 환상처럼 붙잡혀 쫓아간 예수이고,
다윗의 예수는 양의 목자 같은 예수이며,
호세아의 예수는 세 번씩 집을 나가 딴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그 때마다 임신하여 노예 시장에
팔려가면 돈 주고 사다가 사랑해야 하는,
음란한 여인을 짝사랑하는 비련의 예수이다.
일방적이고 절대적인 사랑의 추적을 볼 수 있다.
호세아는 차라리 아무도 없는 광야에 고멜을 데리고 가서 거기서 살고 싶었다(호 2:14).
예수님은 인생 사막에서
전체를 주고 전체를 요구하는 사랑을 원하신다.
저자 김준곤 목사님은 1958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창설하셨으며 소천 때까지 매일 아침을 금식하면서 민족복음화와 통일 한국을 위해 기도하셨다.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그의 애절한 기도와 꿈을 우리에게 남기고 2009년 9월 29일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다.
<예수칼럼>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1979년 10월 부터 2년간 매일 연재되면서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글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문서선교의 획기적인 장을 열었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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