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영성의 글들을 나누는 곳입니다.
땅에서 하늘로 (James /2015.06.05)
2016.07.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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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로(2) 2015-6-3
스베덴보리는 1688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과학자였다. 당대에 그는 뉴턴에 버금가는 물리학자였다. 그가 57세 되던 해의 어느 날 연구실에 있을 때에 그의 방에 찬란한 빛이 임하더니, 하늘로부터 온 사자가 나타나 그를 영계(靈界)로 인도하였다. 그 후로 그는 여러 차례 영계를 여행하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글로 남겨 <천국과 지옥>, <영계의 체험> 등의 하늘의 세계를 소개하는 글을 남겼다. 지금 시중 서점가에 나와 있는 책 중에 <위대한 선물> 이란 책이 스베덴보리의 영적 세계의 체험담을 가장 잘 소개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일독하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그는 57세에 영적인 세계를 체험한 이후로는 모든 과학서적을 멀리하고 책상 위에 성경만을 펼쳐 놓고 영적인 세계를 탐구함에 집중하였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소개하기를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하여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세계를 알게 하려고 자신을 선택하였다고 하였다. 그가 당대와 후대에 끼친 영향이 대단하여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그에 대하여 연구하여 글을 남겼을 정도이다.
그가 어느 날 스웨덴 귀족들이 모인 모임에 초청 받았다. 모임에서 어느 분이 장난삼아 그에게 묻기를 “당신이 영적인 세계에 도가 깊다 하니,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 누가 가장 빨리 죽을 것인가를 맞추어 보세요”하였다. 스베덴보리는 주저하던 끝에 가장 젊은 백작한 분을 지목하였다. 모인 사람들이 웃으며 농담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다음 날 그 젊은 백작이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가 남긴 영계의 체험 이야기를 읽노라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이승의 세계, 땅 위의 세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승의 세계, 하늘의 세계, 죽음 후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실감케 된다. 크리스천이라면 이런 사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일반인들은 하늘의 세계에 대하여 잘 수긍하려들지 않는다.
위대한 사도, 바울은 이점에 대하여 확신을 품고 다음같이 일러 준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고린도전서 15장 19절)
오늘도 숱한 사람들이 땅의 세계가 모두인 줄로만 알고, 땅의 일에 매여 아등바등하고 있다. 땅의 세계를 넘어 하늘의 세계가 존재함을 알아, 땅에서 하늘로 가는 길닦이에 관심을 가지는 삶이 되어야 한다.
–김진홍 목사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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