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이야기

깊은 영성의 글들을 나누는 곳입니다.

(1) 미혹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린 미혹하는 가르침들에 주의해야 합니다. [2] (푸른의의나무 /2012.09.20)

2016.07.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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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388

얼마나 미혹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지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미혹하는 영들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워질수록 이런 일이 있으리라 주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입니다.

마태복음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1. 미혹의 영은 정말 무섭습니다.

제가 악한 영들 중 무슨 영이 가장 무섭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저는 단연코 “미혹의 영”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두려움, 폭력, 자살, 우울, 살인, 광증, 근심, 절망, 음란의 영 등 악한 영들은 무수히 많으며 지금도 열심히 그들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순간에 우리가 주님을 섬겼던 믿음의 여정, 주님을 사랑하고 따랐던 좁은 길의 여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영은 바로 미혹의 영입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에 대한 사역을 한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는 귀신들을 쫓아내는 사역을 하는 목사임에도 가장 어렵고 힘든 축사, 축귀사역이 있다면 미혹의 영에 들린 사람의 경우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미혹의 영에 들린 사람에게서 미혹하는 악한 영을 쫓아내는 일은 어떤 경우에는 너무나 쉽습니다.
그 사람이 스스로 자신에게 역사하는 영이 성령님이 아닌 미혹의 영이란 사실을 인정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미혹의 영에 침입을 받은 사람 10명 중에 겨우 한 명 정도나 자신에게 미혹의 영이 역사하고 있다고 인정합니다.

물론 쉽다는 것도 어느 한 순간에 틈을 타고 들어온 경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혹된 가르침을 계속 주기적으로 받아온 경우에는 당사자가 인정하고, 미혹의 영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아내려고 해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지식, 감정, 가치관 등과 미혹이 영이 준 미혹들이 섞여버렸기 때문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 부부가 계셨습니다. 얼마나 순전하고 정직하신지요. 물질적인 탐심이 없고, 명예욕 등도 없는 정말 귀한 분들이셨습니다. 그분들을 20년 가까이 알고 지냈고, 때론 함께 집회도 하고, 집회인도를 제가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몇 년 전에 그분들이 우리 교회 집회를 인도하셨을 때에 영이 다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해석이 이상해졌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집회 후에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눠보니, 기도원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한 후에 깊은 성경에 대한 깨달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전부터 약간의 성경해석 상에 문제가 있어오셨지만, 눈 감을 수 있는 정도였기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완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몸의 한 지체로서의 부분적인 완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성경해석의 문제가 있던 그 부분이 극단적으로 흐르고 말았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성경 66권을 전반적으로 오류되게 해석하고 이해하고 설명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미혹의 영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깊은 성경에 대한 통찰력과 깨달음을 얻었노라고 좋아하셨습니다. 이분들은 정말 신실하게 40년 이상을 목회와 부흥사로서의 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해 오신 귀한 분들이셨습니다. 대화를 시도해보며 이상한 것들을 이야기해도 들으시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20여년 가까이 된 관계를 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 년 전에 가까운 교회의 장신대 신대원에 다니는 전도사님이 어머니 권사님을 통해 찾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그 권사님은 치유사역을 하시는 분이신데, 아들 전도사님에게 정말 놀라운 성령님의 권능과 예언의 은사가 임하였노라고 인정받고 싶어 오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 전도사님은 미혹하는 귀신의 역사를 받아들인 것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전도사님께서 축사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었습니다. 악한 영들 여섯을 쫓아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악한 영들 이름이 가관이었습니다. 예수1, 예수2, 예수3, 성령1, 성령2, 성령3 였지요.

미혹이 영이 역사하면서 귀신은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자신은 정말 ‘예수’님 이라면서 음성을 들려주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면 예언이 입에서 술술 나오고, 성경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이 깨달아지기 시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초기에 미혹의 영들을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몇년 전의 일이었기에, 지금은 목사님이 되셔서 신실하게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2. 미혹의 영은 초기단계가 지나면 쫓아내기 정말 어려워집니다.

성령님의 음성이라고 어떤 음성을 듣고 생활한 한 교회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에게 귀신의 영이며 미혹의 영이라고 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쳤습니다. 곧 그 집사님에게 역사하는 미혹의 영이 정체를 드러내었습니다. 그러나 그 영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집사님께서 그 음성이 없으면 사는 재미가 없다면서 쫓아내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종종 귀신이 역사하는 사람들에게서 귀신들을 쫓아낼 수 없는 여러가지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 중 두어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하나는, 그가 회개하지 않는 죄를 통해서 들어온 악한 영일 경우입니다. 죄를 깨닫지 못하고, 나아가서 알아도 회개치 않는 경우에는 그 악한 영을 쫓아낼 수 없습니다.

또한 기도받는 사람이 원치 않을 때입니다. 자신이 악한 영이 쫓겨나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입니다.

하루하루 의욕을 상실한 권태로운 삶을 사는 사람에게 어느 날부터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분은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기에 성령님의 음성이라고 믿기 시작하고 받아들입니다.

‘지금 콩나물을 사러가라’
‘전도지를 가지고 어느 전철역에서 나눠주어라. 내가 구원할 사람들이 있느니라’
‘아무개에게 내가 사랑한다고 전하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저 산 위에 가서 보이는 도시를 놓고 중보기도하라. 내가 영혼들을 구원하리라’ 등등

상당히 성경적인 내용들로 악한 영들은 접근하며 말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서 도둑질하라’ ‘이간질을 하라’ 등의 정말 마귀적인 이야기와 음성으로 미혹의 영은 역사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생활하는 가운데 미혹의 영의 음성을 듣고 살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혹의 영은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며 깨달고 믿고 있는 말씀들을 왜곡시켜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헛갈리고 확신이 흐려지고 맙니다.

3. 미혹의 영이 쫓겨난 후에도 신앙은 초토화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회복에도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다시금 처음부터 기초를 쌓아야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정말 마음 아픈 일입니다. 지금까지 그를 인도해오셨던 성령님의 역사를 부정하여 버리고, 받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도응답들을 부정하며 왜곡시켜 버린 것들일 대부분이 되어 버립니다.

미혹의 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들을 희석시키고 왜곡시킵니다. 그렇기에 말씀을 듣고, 읽으며 성장해왔던 믿음을 허물어 뜨립니다. 모든 말씀들이 왜곡되어서 심지어 그의 기본적인 믿음조차도 문제가 생기는 지점에 이르고 맙니다.

정말 큰 하나님의 은혜로 미혹의 영이 쫓겨났더라도 – 미혹의 영이 들린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라면 – 그의 신앙생활은 다시금 기초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말입니다.

– 지금 쓰고 있는 글이 길어지기에 두어 개로 나누어 쓰려 합니다. 최대한 오해가 없도록 쓰려고 하는데, 앞뒤, 전후좌우를 잘 읽으셔서 곡해가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글에는 실제적인 “미혹하는 가르침들”에 대한 사례를 들려하는데, 곡해하실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드리게 됩니다.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 외치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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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00:52

푸른의의나무 12.09.20. 22:20
여수 온누리선교교회에서 목회하고 계시고 축사사역을 하시는 손정훈 목사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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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자(헵시바) 12.09.22. 21:39
지금과 같은 시대에 깨어있지않으면 정말 한순간에 미혹의 영의 밥이 되는 때라고 느낌니다. 그래서 늘 깨어있어야 겠다는 생가을 깊게깊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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