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은 서로서로를 위한 훈련으로 보고
제 마음에 오는 해석을 드립니다..

자매님이 교회 식구들 분과 높은 곳에 계셨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자매님과 그곳에 계시던 분들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분들로 보입니다.
하나님을 힘써 알고자,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고자 사모하는 분들의 모습임을 봅니다.

그러다 자매님은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갑니다.
왜냐면 겸손히 엎드려짐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평강을 누리며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천국의 열쇠 자매님이 그것을 먼저 알고 경험하셨기에
사랑의 겉옷을 입혀주려고 합니다.
자매님 안에 있던 의심과 두려움들이 깨지고
결국은 그 겉옷을 받아 입었습니다..
이번 남가주 호다 방문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또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그곳 리더에게도 순종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다시 높은 곳에 서게 됩니다.
그곳은 자매님이 서고 싶다고 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사모하는 마음으로 섰다면
이제는 그 사모하는 마음과 함께 성령께서 더 간절함으로 서게 하시고
자매님이 누리는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 자유와 평강, 겸손..을 흘러 보낼 것이고
다른 이로 보게 할 것이며 그것을 사모하게끔 하실 것입니다.

갈망으로 높은 곳,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님과 더 가까이 계실려는
자매님의 마음과 겸손히 아래로 내려가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을 봅니다..
계속 포도나무 되시는 주님께 붙어있음으로
이 두 일을 계속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