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형제에게 보낸 사랑의 쪽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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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시간들은.....아름다운 신부로 부터 (11-25-2020) (12/29/2020 by 여호수아)

2021.05.29 07:09

foreverthanks

조회 수137

고아빠
이렇게 시간들이 흘러 버렸네요

건강하시지요?
저희들도 잘 있습니다

그 어떤 시간보다 올해가 더욱
감사하기는
함께 모일 수 없는 시간들이기에
이제껏 힘차게 가르쳐 주신 사랑들과 말씀들을
다시 한번 조용히 묵상하며
빈 공간을 채울수 있어서인가 봐요

이미 주님아..만의 동행으로
훈련되어지면서 맞게된
코로나바이러스 시간들은
이런 시간이 올지도 모르기에
준비 시키신 아빠의 큰 사랑이었기에
감당할 수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도하구요

저희들 키우시느라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빠맘 같이 갚을 수는 없겠지만
저의 맘에 심어주신
사랑의 씨앗이 조금씩 자라는 것으로
대신 감사를 드리려고 해요

언제쯤 뵐 수 있을지…
늘 하늘 애비사랑으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리겠어요

고 아빠 싸랑합니다

 

 

 

 

 

 

 

 

 

 

 

……………………………………………………………………………………………….

  •  기도하는자
    첫댓글 20.12.29 20:47

    호다에서 후속 양육을 받으며
    훈련이 되어서
    코비드로 방콕을 해 오는동안
    주님곁에 꼭 붙어 있게 해 주셔서
    성령님 감사해요.
    고아빠 감사해요.
    잠깐 딴짓하다가도 금방 알아차리고
    얼른 주님께로 돌아와요.

    호다 월요 모임에서
    주일 새벽에
    함께 했던 기도들
    호다에서 배웠던 말씀들
    찔러 주셨던 말씀들
    많이 생각나구요.

    매주마다 올려 주시는
    스케치, 간증, 찬양,
    사랑의 쪽지 모음등을 읽고 들으며
    주님께 꼭 붙어 있으려고 애쓰고요.
    매주마다 올려 주셔서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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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자
    20.12.29 20:44

    자매님의 고백이~
    저의 맘과 같아
    이리 아빠 밥상에
    제 숟가락을
    살짝~
    올려 놓아요~

    코비드 기간동안
    매일 주님과의 더 친밀함안으로
    들어 가시기를 기도하며
    자매님을 축복해요.
    알러뷰 자매님~

    고아빠,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해요.
    고맙고 사랑해요 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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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 옷 입은 자
    21.01.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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