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받으신 분들만 간증을 쓰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회복 - 오직예수 (2008/11/2)
2016.01.11 06:02
희락의 기름부은 자
| 10월31일 금요일날 사역을 받기로 한 저는 두려움과 기대감에 엄마와 함께 부구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의심하지않고 짐작도하지않게해달라는 기도를 했지만, 솔직히.. 두려운 마음에 ‘아…괜히한다고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을 열지않아서일까요? 사역장소는 다행인지 뭔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다행이다라는 마음을 안고 하지만, 엄마앞에선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엘림댁사모님께서 집으로 태워주신다면서 고집사님께 전화를 걸어주셨습니다. 결국 저녁7시에 약속이 잡혔습니다.ㅜㅜ 아빠를 겨우 설득해서 같이 사역장소에 도착했죠. 고집사님 교회에서 뵐때에 엄청 무서워보이셨는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참 다정하신 것 같았습니다. 얘기를 조금 나누다 드디어 사역이 시작됬습니다. 두렵고 떨렸습니다. 처음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죠. 고집사님께서 다정한 목소리로 ‘ㅇㅇ이가 많이 외로웠을거야.그치?’ 라고 하시는데 그 말씀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요. 전 아빠엄마가 계시는걸 원치않았고 결국 두분은 나가셨죠.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됬습니다. 먼저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하기로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있다가 고집사님께서 ‘분노나와!’하시는데 제가 웃는건지 악한 영이 웃는건지 계속 웃음이 나더라구요. 결국 분노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노가 나오지않자 짜증을 부르셨습니다. 그때도 웃음이 났죠. 짜증도 나오지않자 음란을 부르셨습니다. 음란도 나오지 않자 잠시 고집사님은 멈추셨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시작됬습니다. 짜증을 부르는데 나오지 않자 고집사님은 천군천사들을 불러 짜증의 배꼽을 자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창으로 찌르셨죠. 그리고는 ‘짜증 나와!’ 하시는데 안에서 악한 영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죽었잖아.근데 뭐 계속 나오라고그래’ 결국 제 안에서 악한 영들은 한마리도 나오지 못하고 안에서 죽게됬습니다. 눈을 감으며 사역을 받을때 나가셨던 부모님께서 다시 들어오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가 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때 고집사님께서 제 심장을 찌르는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외로웠을거라고…엄마가 미웠을거라고……엄마도 밉긴 미웠겠지만 솔직히 엄마보다도 미운게 저였습니다. 늘 뭐 하나 잘하는 거 없고 언제나 부모님 속만 썩이고 공부도 못하고… 늘 나같은 존재는 쓸모없다는 생각을 해왔거든요 그런데 고집사님께서 저에게 위로의 말씀을 해주셨죠. ‘너는 하늘나라 공주야. 하나님께서 지옥으로 향하는 많은사람들중에서 너를 빼내시며 너는 내꺼야! 라고 말씀하셨단다.’ 라구요. 그 말씀에 큰 위로가 됬습니다. 제가 미워했던 저를 그 한마디에 사랑하게 됬습니다. 언제나 열등감에 빠져.. 그리고 외로움에..소외감에 붙들려 울고 있었던 삶은 사라지게 된거죠. 그 다음은 고백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빠,엄마께 다가가 안아드리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 였죠. 솔직히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때 고집사님께서 귓속말로 ‘ㅇㅇ아. 너는 할수있단다. 너는 하늘나라 공주야.’ 라고 말씀해 주신 덕분에 부모님께 안아드리며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죠. 아빠를 안아드리고 엄마를 안아드릴 때 엄마께서는 대성통곡을 하셨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코가 찡하네요. 안아드리는데 엄마께서 ‘내가잘못했어’ 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리고 아빠의 고백도 이어졌습니다. 저를 안아주시며 잘못했다고 하셨습니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이로써 우리 가정은 회복되었습니다. 짜증만 내었던 제가 조금 더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다툼이 있었던 부모님께서도 서로 더 배려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전 바쁘고 피곤하신 가운데 저희 가정에 이런 변화를 주신 고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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