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받으신 분들만 간증을 쓰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Re:감사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 - 사도요한 (2008/9/17)
2015.12.14 14:51
희락의 기름부은 자
진사모님, 우리의 만남이 벌써 13년이 되네요. 늘 옆에서 침착하게 기도해 주고 칭찬해주던 나이어린 사모님이였지만,
늘 언니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었죠.
영적으로 참 맑은데 삶의 많은 고난으로 지치고 상처받고 처리하지 못한 상처의 흔적들 때문에 괴로워하면서 또 몸이 약하고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 유난히 힘들어 하면서 병이 나고 몸이 아파서 슬퍼하고 자책하면서 살았던 사모님의 삶을 늘 옆에서
비슷한 모양으로 살고 있던 나에게는 가슴이 아프게만 다가왔었죠. 그래도 늘 티없이 밝은(?) 우리들이었기에 주의 은혜로 사모가 되고 이런 영적 세상에 눈을 떼게 됬네요.
제가 고집사님을 알고 사역을 받은 후의 일들을 가장 먼저 간증하고 나눌때 아무런 거부반응없이 받아들이던 진사모님께 제일 먼저 이 사역을 받게 하고 싶었죠. 사실 사역요청에 올린 것 만큼 요즘에 심각한 줄은 몰랐죠.
3일 금식하는 동안 3일째 저한테 전화를 해서 힘들어서 사역 안 받아도 되냐고 허락을 받으려고 했다는데, 저는 집의 가구를 모두 옮기면서 뽑혀진 전화선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채로 24시간을 지냈죠. 이것도 주의 은혜였겠죠. 그래서 남편목사님이 3일째 금식을 하는 동안 하루종일 같이 금식을 해 주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멋진 남편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ㅋㅋㅋ
겨우겨우 마친 금식의 결과는 사모님 안의 악한 영이 50개가 넘도록 다 나왔다는 거죠. 첫 사역에 50개가 넘었다는 것은 거의 다 나왔다는 뜻이구요. 그만큼 준비됬었구, 많이 치유 받았다는 증거예요. 확실히 믿으세요. 사모님의 간증처럼 어떤 일에 분노가 없음이 놀랍고, 미워하던 사람을 받는데 아무 감정이 없구, 아픈 부위 특히 어깨가 심했는데 통증이 없다면 무조건 감사하세요. 영적세상의 일들은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우리의 이해력 밖에 있는 하나님의 주권안에만 있는 일들이니까요.
그러나 계속해서 공격이 올꺼예요. 안나갔다고 거짓말하고 아픈 부위가 다시 아파질까봐 두려워하게 하고 꿈을 통해서 공격을 하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악한 영은 대적하고 쫓아야 할 대상이지 우리가 끌려다녀야 할 대상이 아님을 알았다는 거죠. 무조건 대적하세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마음껏 사용하세요. 예전에 억울하게 당했던 몫까지 다 사용하세요.
그리고 사모님은 아주 깨끗하기 때문에 더 예민하게 느끼고 때론 괴로우리만큼 따라 다니는 악한 영들을 느끼실 꺼예요.
그러나 사역에서 귀신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으셨듯이 얘네들은 별것도 아니고 애들같은데 굉장히 과장을 해서 우리가 속고 있는 부분이 많음을 아셨으니까 계속해서 본인의 틈이 뭔지 영적분별력으로 막으시고, 특히 아이들을 보혈로 피로 덮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영의 세계를 가르치세요. 아이들은 금방 따라서 기도하더라구요.
사역 후는 꿈에서 깬 것 같아서 본인에게 어떤 영이 있었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을때도 있는데, 집사님께 연락하셔서 말씀해
달라고 하세요. 본인에서 있었던 영들은 아무래도 다시 들어오려고 공격을 할꺼예요.
몇일 전에 화장실의 거울에서 본 눈 큰 귀신은 속이는 영임을 아시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가 두려움을 겉으로 나타내는 순간 그 악한 영은 대기하고 있다가 다시 들어오죠.
사모님이 사역 후에 기쁘고 춤추고 싶고 또 신기하기도 한 그 느낌들이 저에게도 그대로 전해져서 저도 가슴이
터질듯이 기쁘고 감사하네요. 또 한명의 사모가 영의 세계를 알고 정확한 목표를 향해서 기도함으로 그곳에 있는
견고한 진들이 다 무너질 상상을 하니 통쾌하기가 이루말할수가 없네요.
사모님! 이제부터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시는 사모님들이 계시니 마음이 조금 안심이 되구요.
무조건 하루에 1시간씩 방언으로 크게 소리지르면서 기도하시구요. 나중에 보면, 왜 그렇게 하라고 했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저도 고집사님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이제서야 아주 조금 알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 훈련받으셔야 해요.
중요한 것은 사역 후의 질문들과 혹시 의심의 영과 싸우고 계시다면 어떤 부분을 놓고 싸우고 계신지,
몸의 아픈 부분이 점점 좋아지는 부분이나, 좋아졌는데 다시 아프게 된 부분이나,
어떤 영을 대적했더니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또 꿈이나 현실에서 본 귀신들의 모습이나,
또 어떤 영을 어떻게 대적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나, 사역 받은 후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사모님의 달라진 모습등등의
모든 것들을 하나씩 자세하게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또 지금 사모님의 딸을 공격하는 분들의 상황도 올리시면 기도하구요.
어떤 질문이라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사역을 받으신 후에 많은 분들이 질문이 많이 생기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 충분히 받고 가셔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신 분들은 혼자서 외롭게 싸우시거나 더 힘들어 지시는 경우도 있는데, 사모님의 질문들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역후에 이렇게 하세요를 자세히 읽으시고 공부하셔서,
한국에서 사모님과 영적인 얘기들을 자유롭게 나눌 분들을 많이 세우세요. 특히 사모들을 붙여달라고 같이 기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암튼 사모님께 일어난 성령님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의 역사에 감사 또 감사드리고,
이제는 강건하게 서서 주신 땅들을 차지하는 사모님의 삶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할께요.
사랑하고, 보고싶네요!!!
명칭은 닉네임으로, 호칭은 형제님, 자매님으로 통일해서 올려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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