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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을 통한 만남 (7월 28일) - 사도요한 (2008/8/20) 조회수 : 191
2015.12.14 14:37
희락의 기름부은 자
나는 교회에서 집에 오자마자 몸무게를 쟀다. 1파운드 감소… 하하하
왜냐하면 오늘 처음으로 기도 중 온몸으로 진동을 했기 때문이다.
몸의 진동은 하나님의 능력을 전수받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사모는 했었지만,
오늘은 다른 질문에 집중해 있었기 때문에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었다. 그러함에도 진동을 주신 좋으신 하나님… 나는 성령이 임하셨을 때에 손이나 팔의 진동은 했었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정신없이 만들고 어지럽기까지 했다.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을 정도의 빠르기와 압력으로 저절로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하게 되었다. 내 몸은 이미 내 몸이 아니였다. 내 영은 예수님과 자주 가는 꽃밭에서 있고, 나의 진동과 변화를 지켜보면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강하게 몸에 흔들림이 올 때 악한영이 덮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대적기도를 했고,
성령님의 인도하심만 더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몸을 맡기게 되었다.
머리가 좌우로 움직일때는 어지러움이 있었고, K집사님이 가까이 오셔서 중보하시는 기도소리가 늘리자마자 소리는 더 커졌다. K집사님을 중심으로 빛이 퍼져가는 것이 느껴졌고 성령님이 강하게 더 붙잡으셨다. K집사님이 이마에 손을 대시고 기도해 주셔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얼굴을 잡고 기도해 주셨는데 이때는 마음에 안정감이 들면서 평안함이 있었고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의 압력과 십자가의 보혈이 떠올라서 더욱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회개하고 내 마음의 어떤 찌꺼기라도 떠날 것을 명령했다. 그런데 은성이가 깨버렸다. 일어날 수 가 없었다. K집사님이 안으시고 기도하시는것 같아서 계속 기도에 집중했다. 회개를 많이 했다. 특히 S 교회와 리더들을 대신해서 회개했다. 그들의 교만과 분열, 성령 훼방죄에 대해서…
회개할수록 다리와 머리가 반대방향으로 계속해서 흔들렸고, 몸은 힘이 들었지만 마음엔 평안함이 있었다. 왜 이렇게 강하게 진동을 시키시냐는 질문에 예수님께서, “나의 능력을 전해줄뿐만 아니라 너 안의 악한 영들을 쫓아내고 너를 더 깨끗케하고 있다. 육체의 질병도 다시 한번 만지고 있다. 또한 깊은 곳에서부터 힘있게 나오는 기도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있다. 기도의 폭이 깊어질때다.”라고 대답하셨다. 그러시면서 명치에서 배까지를 꾸물럭꾸물럭 물결치듯이 움직이게 하시고는 갑자기 명치를 강하게 누르시고 온 몸을 죄여서 숨도 못 쉬게 하셨다. 곧 죽을 것같이 숨도 못 쉬었지만, 그러나 기회를 놓칠 내가 아니기에, “더 하세요. 더 세게요.”를 연발하면서 성령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있었다.
몸의 압력과 죄어옴이 너무 강했는데, 말 그대로 “고통”이였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통에 대해서 네가 알고 있니?”라고 질문하셨다. “십자가 고통은 네가 느끼는 이것보다 훨씬 강하고 고통스럽단다. 십자가 고통을 가슴 깊이 새겨라. 또 네가 느끼는 고통을 사람들은 삶속에서 느끼면서 살고 있단다.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니? 고통받는 자들을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자유케 해주어야 한다. 그 사람들을 향한 나의 긍휼과 사랑을 가져라. 그리고 축사사역은 절대로 멈추면 안된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연상될 때마다 진동과 기도는 더욱 세졌다. 우리가 매일 앉아있는 앞자리에 사람들이 앉는 간격만큼씩 십자가를 대시면서 십자가를 그 의자에 새기셨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아마도 우리에게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새기심으로 더 강력한 기도자로 예수의 능력을 나타내는 자로 세우시려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저는 “예수님,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사역을 공격해요. 성령님이 강제로 K집사님께 능력을 부어주시고 여기까지 오시게 해 놓고는 힘들게 하시면 어떻해요? 능력을 주셨으면 길을 열으셔야지요. 집사님이 너무 불쌍해요.”라고 물었더니, 예수님께서 안타까운 표정으로 “고집사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많은 공격이 있었지만, 내가 보호했기에 지금까지 왔다. 앞으로도 내가 끌고 갈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그림을 보여주셨다. K집사님이 투명한 연못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데 연못이 너무 맑아서 그대로 모습을 비춰주고 있었고, water slide를 신나게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집사님의 영적 깨끗함과 성령 사역의 막힘이 없음을 보여주셨다는 생각을 했고, “저는 옆에서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는 질문에는 “말없이 무조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K집사님께서는 예수님을 만나면 집사님에 대해서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를 물으라고 하셔서 물어보았지만, 예수님은 칭찬만 하셨지 어떤 것을 지적하지 않으셨다. 인격적인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시기 보다는 집사님께 직접 말씀하시겠지… ㅋㅋㅋ 그냥 “너만 잘 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셔서 깨갱하면서 꼬리를 내렸다.
또 다른 그림은 드르륵 밀면 칼날이 나오는 그 칼날인데 칼날의 면이 울퉁불퉁 깨져있는 성하지 못한 것을 보여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이곳에 이 칼날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들은 계속해서 공격할 것이다. 하지만 온전한 칼날이 아니기에 작은 상처 밖에 낼 수 없다.”고 하시면서 K집사님이 어떤 투명한 막에 보호되고 칼날들은 그 막을 긁고 있지만 전혀 해를 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러면 저희사역은 어떻게 할까요?”라는 질문에 “keep going”이라고 처음부터 계속해서 말씀하셨고, 장소에 대한 질문에는 베드로에게 고기가 많은 곳을 가르쳐 주시면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던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곳에 생명이 많음을 그래서 이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우리 안에 영적 기도를 회복했을 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헤아리고 섬기고 세워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온전한 교회로 세워지고 가는 곳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세워지길 기도했다.
우리 안에 성령의 불로 뜨거워져서 가는 곳마다 예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라며…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고전 14:12
마라타나!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명칭은 닉네임으로, 호칭은 형제님, 자매님으로 통일해서 올려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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