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받으신 분들만 간증을 쓰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Coram Deo (2010-8-2)
2015.12.12 14:44
새성전의 기둥
샌프란시스코에 오늘 입성해서 샌프란시스코 사랑의 교회 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거기 담임 목사님은 예전에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계셨던 이강일 목사님 이십니다.
2004년에 여기 샌프란시스코에 오셔서 이 교회의 담임으로 계십니다.
오늘 설교의 말씀이 Coram Deo입니다.
라틴말로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입니다.
설교의 요지는 우리가 많은 사역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서서 해야지 사람앞에서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역을 하면 안되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세로 사역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아니면 교인들의 모임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게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사역을 하다가 상처를 입고 오해를 사고, 시기, 질투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접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되는데 우리의 얼굴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지 않고 우리 주위의 사람들을 향하고 있기에 마귀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로 공격해 들어 옵니다. 우리는 훈련중에 있습니다. 이 훈련의 과정에서 우리는 오직 주님께 얼굴을 향하고 전진해 나가는 모습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을 의식해서 이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고 있는지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훈련받는 사역자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훈련과정중에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마음이 우리 마음속에 박힐 것이라 믿습니다.
Coram Deo.
명칭은 닉네임으로, 호칭은 형제님, 자매님으로 통일해서 올려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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