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도행전 (사역 받으신분들의 간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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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체험 (2010-5-4) by jhan

2015.12.12 14:26

새성전의 기둥

조회 수512

벌써 3주나 되었다. 너무나도 귀한 간증, 경험, 말씀들을 잊어버리고 놓치고 싶지 않아서 늦었지만 올리기로 한다. 사실은 이런 것을 올리는 것이 정말 조심 스럽지만, 간증은 올려야 한다는 이사야 자매님의 말에 순종하기로 했다.

 

그날 호다모임에 간증과 말씀이 조금 길어졌다.  

 “천국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 는 말씀을 나누고,

늦었지만, 그래도 30분이라도 기도하고 갈 사람들은 기도하고 가라고 하셔서 자리를 잡고 누웠다.  처음 약 3-4분 동안은 집중하기가 어려웠지만, 금방 방언기도로 들어갔다  (여기서 최근 남편과의 대화와 내 방언에 대한 약간의 의심이 일어났던 것을 생각나게 해 주셨다.  이것을 대적하고 쫓아냄.)  기도를 하는데, 나의 요즘 기도하지 못함을 회개하게 하신다.  남편과의 관계가 나아졌다고, 전의 절실한 기도가, 하나님만 사랑한다는 기도를 게을리 한 나…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님만 바라보지 못하고, 또 곁눈질 한 나를 회개한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해요” 를 외치는 나.  소리만 그렇게 하지, 예전처럼 절절한 마음이 묻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것을 또 회개한다. 

예수님 마음을 가지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한다.  최근에 철저하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배신당한 경험이 있다.  생각 안하려고 했고, 생각 나는 것 조차 싫어서 미워하지도 않았던 사람을 최근에 성령님의 강권하심으로 용서하게 되었다.  정말 생각하기 조차 싫었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하라고 하시니, 억지로, 힘들게 용서하게 된 경험이 최근에 있다.  그 후부터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나고 묵상하게 하셨다.  그 마음… 조금밖에 난 알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사랑했던 제자들, 매일의 삶을 같이나누고 웃고 울었던 제자들에게까지 배신당하고, 부인당한 예수님의 마음… 그리고 그것을 다 용서하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예수님의 사랑…  나에게도 용서하라고 하신 성령님…  그리고 남편을 더욱 사랑하라고 하신 성령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  그리고 시시때때로 예수님만 바라보지 못하고 남편에게로 눈을 돌리며 예수님을 매일같이 배반하는 나…  “지연아, 너도 예수님을 시시각각 배반하고 있지않니?  다른 사람이 지연이 너를 배반 하는 것이 그렇게 가슴 아프니?  나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겠니?” 하고 나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나를 조명하시는 예수님…  이런 것들이 모두 overlap되어서 회개하게 하시고, 그 사람들을 미워할 수 없게 하신다.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웃긴 일이기도 하다.  내가 뭐라고 감히 예수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비교하나?  나의 고통은 예수님의 100 분의 1도 안될 터인데…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겸손을 가장한 나쁜 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예수님 따라가는 것을 막으려는…

그래서 계속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기도하는 도중에 입이 아주 마른 느낌이 들었다.  기도도 얼마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래도 ‘부르짖으라’라는 말에 순종하여 큰 소리로 기도했다.  목이 자꾸 뒤로 젖혀지며 등이 조금 뜨거워 지는 것이 느껴졌다.  기도하는 도중에 소리지르고 부르짖으면, 목이 뒤로 저절로 젖혀지는 것은 자주 경험한다.  그러면, 또 다시 목을 똑바로 가다듬고 다시 기도하곤 했기 때문에 별 다른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등이 조금 꼿꼿해지는 것과 뜨거워 지는 것은 (이것도 확실하게 확~ 뜨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뜨거워 짐) 처음 있는 일이라서 ‘혹시?—성령이 임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전에 같았으면 ‘아니야~ ‘ 하고 말았겠지만, 요즘에는 조그마한 것에도 민감하게 성령님께 반응하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그리고 3주 전에 여호수아 형제님이 기도해 주실 때 몸이 조금 뜨거워 지는 체험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렇게 되고나서 집에 오는 길에 성령님께서 용서를 강권하시고, 그것을 나를 통하여 이루시는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그 몸이 뜨거워 진 것이 성령체험이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고 있는 찰나, 어느 자매님께서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짧지만 기도해 주시고 가신다.  아까 “성령의 전기를 받으라”고 (자신이 기도해 줄 때) 말씀하신 자매님.  하지만 “전기” 같은 느낌은 없다.

하지만, 기도를 받고나서 바로 배가, 윗배가 수축됨을 느낀다.  아까 여호수아 형제님께서 말씀하실 때 지난번 모임에 어떤 분이 성령체험을 ‘배가 딱딱해짐’으로 하셨다고 했는데,  그것이 잠깐 생각 났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기도를 ‘부르짖으면서’ 하니까 몸에 ‘경련?’이 잠시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것이 만약 성령님이 내 몸으로 오시는 것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다.  그러기에 “하나님, 나의 몸을 드립니다.  성령님께서 마음대로 해 주세요.  성령님이 들어 오시는 것이면 제가 막지 않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 나의 몸을 맡깁니다” 라고 기도하고 있었다.   더 점점 목이 뒤로 젖혀지고 배의 근육들이 수축되며 갈비뼈 바로 밑에 있는 근육들이 아파온다.  힘이 들어서 신음소리를 조금 내고 있는데,  그래도 나의 한쪽 생각들은 ‘내가 혹시 이런 증상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른 사람들이 아파서 신음하는 것처럼 나도 해보고 싶어서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가짜인건 싫었다.  나의 몸이 가짜 경련, 가짜 근육 수축이 되는 것처럼, 그래서 마치 아픈 것처럼, 성령님께서 만지시는 척은 하는 건 싫었다.  그래서 몸을 좀 relax 하려고 했다.  ‘가짜 일지도 모른다’ 와 ‘아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는 거면 놓치고 싶지 않다’ 가 내 마음속에서 싸우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계속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마음” 하고 기도했다—물론 한국말이 아닌 방언으로… ^^

그 와중에 잠시 아주 잠시 이사야 자매님을 보았다.  또 여느때 처럼 온 몸에 성령이 임하셔서 자매님도 ‘억 억’ 하고 소리 내시는 것이 잠시 보인다.  속에 잠시 스치는 생각 ‘ 자매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그 성령님이 나에게도 쉽게 오시지 않을까?  예수님 옷자락을 만져서 혈루병을 고침받았던 여인처럼 그런 능력을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성령님의 impartation’ 하지만 그렇게 해서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성령을 받는 것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들이 줄을 이룬다.

그래서 나는 또 나의 기도만 한다.  예수님,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해 달라고, 그리고 내 몸을 받아 주시라고…

‘아 이때 누군가 기도를 해 주었으면, 그러면 성령님이 더욱 강하게 임하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왕이면 확실하게 확 받았으면 좋겠는데… 학실하지 않고 미지근하게 도로 식는 것은 싫은데…  여호수아 형제님은 어디계신가?  아니면 옆에 계신 한집사님이 기도해 주시지 않을까?  이사야 자매님은 자신이 성령체험한다고 정신없겠지?’ 하는 마음이 든다.

relax하려고 해도 이제는 되지가 않는다.  목이 뒤로 많이 넘어가서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배와 가슴 사이의 통증도 더 심해져서 ‘억. 억.’ 하는 소리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손을 내리려고 해도 이제는 어떻게 묶인 사람같고 (물론 강한 의지로 내리면 내려 지겠지만), 다리와 발도 꼿꼿해지는 느낌이다.  (이사야 자매님처럼 위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사야 자매님이 갑자기 내 손을 잡는다.  처음에는 살짝 잡았다가 놓으려고 하시더니, 내가 억억 거리니까 손에 힘이 들어간다.  이사야 자매님이 나를 먼저 안았는지, 아니면 내가 먼저 소리를 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매님은 나를 안고 큰 소리로 기도하고 있고, 나는 계속 온 몸이 경직됨을 느끼고, (잠시 간간히 경련도 일어난다… 남들이 보면 seizure 라고 생각 될 지도 모른다. 내가 전에 이사야 자매님을 보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seizure 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 한 것이 기억난다—이것을 내가 이러고 있다니…) 이제는 내가 ‘악 악’ 거리기 시작한다.  아무 생각도 없고 방언기도도 나오지 않는다.  그냥 ‘악 악’ 거리는 소리만 낼 뿐이다.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  제정신인 나는 절대로 내지 못할 소리이다.  ‘엉 엉’ ‘악 악’ 그 소리밖에 나지 않는다.  온 몸이 뻣뻣하고 굳어져 있지만, 그렇게 아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단지 이것을 내가 relax 할 수 있는 control 이 없다는 것…

‘하나님, 어찌 나 같은것에게도…..(이런 귀한 성령체험을 몸으로 주십니까).  감사합니다’  이 두 문장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기도고 뭐고 없다.  ‘어찌 저에게도’ 와 ‘감사” 이 말밖에 생각을 할 수 가 없다.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조금씩 그 뻣뻣함이 사라지고, 몸이 relax 되어짐을 느낀다.  손을 내릴 수가 있다.  나를 꼭 안고 계시던 이사야 자매님도, 이제는 나를 부드럽게 만지시며 기도하신다.  머리, 위 가슴, 그리고 윗배를 쓰다듬으며…

조금을 그러고 있는데, 누군가의 손이 내 얼굴을 만진다.  여자의 손같이 부드럽다.  양쪽 머리에 손을 대시는 것을 보아서는 여호수아 형제님의 style 인데, 잠시 동안 아무 말이 없고 해서 (보통 형제님은 강한 손으로 기도 해 주시는데)난 그 손길이 다른 자매님인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여호수아 형제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힘드세요?” 난 고개를 저었다.  몸이 빳빳하게 굳어있으면 아플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이제는 그냥 평안했다.  그 후에도 잠시동안 말을 안하신다.  그때, 드는 생각이 ‘형제님께서 내 마음이 힘드냐고 물어 보신것인가?  난 내 몸의 상태를 말한 것인데…’  아까 있었던 일을 여호수아 형제님이 아셨는지 모르셨는지 (다른 사람 기도해 주신다고 집중하셔셔..) 모르겠다.  내가 그 다음에는 아무 말을 안하고 있자, 형제님께서 기도를 해 주신다.  이 기도를 녹음을 했으면 좋은데,  듣고 마음속에 세겨두려고 집중해서 들었다.

이것을 요점만 간추려보면…

-감사

-불시험을 계속 잘 통과 할 수 있게 중보기도 해 주심

-진짜 남편은 예수님 뿐이다

-나의 간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임

-남편의 돌아옴 (예언)

-하나님이 나를 계속 돌보실 것임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돌 보아 주실 것임, 맡기라.

-내가 가진 의술로 많은 환자들을 낫게 할 것임

 

나는 모르지만, 내가 가지고 있었던 기도제목과 걱정거리(?) 들을 고집사님께서 예언으로 다 해결 해 주신다.  마음이 너무 편하고 좋다.  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과만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 되니까.

 

조금 더 누워 있었다.  성령의 힘으로 soak in 되려고… 

전에 이사야 자매님이 나에게 이야기 해 주신것, 내 가슴에서 뭉게구름이 피었다는 환상이 생각이 났다—조만간 성령님이 나를 touch 해 –몸으로–주신다는 해석과 함께…  지금 이루어졌다..^^

조금 있다 집에 가려고 일어났다.  일어나기 조금 전부터 이사야 자매님을 안아주고 (아니면 내가 안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망설 거리다가 (자매님이 성령에 취해 있을 때는 방해 가 되는 것일까봐..) 일어나자마자 다시 무릎을 굽혀서 누워계신 자매님을 꼭 안아드렸다.  그러니 자매님의 말씀이 내가 안아 줄 것 같아서 기다렸단다.  나를 먼저 안아주지 않고 기다렸단다..

모든 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이다.

이사야 자매님이 같이 기도해 주신 것이 더욱 더 성령의 힘이다.  만약 그때 (내가 성령체험을 하려고 할때) 여호수아 형제님이 기도해 주셨더라면, 아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가 아니라 ‘형제님의 기도의 power’ 로 성령이 임하셨다고 생각을 했을 지도 모른다.

 

Perfect 한 하나님 . 

 

의심은 버린다.  의심은 없다. 

 

다음 모임에도 어떤 감동을 주시고 나를 touch 해 주실지 기대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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