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도행전 (사역 받으신분들의 간증나눔)

사역받으신 분들만 간증을 쓰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초대받은자와 택함을 받은자 (2009-11-23)

2015.12.11 14:57

새성전의 기둥

조회 수3351

이번주는 구약을 읽고 있다가 갑자기 신약의 복음서를 다시 봐야 한다는 성령님의 인도로 마태복음을 다시 폈다.  단 몇시간 만에 마태복음을 보는데 이렇게 쉽게 머리에 들어올수가…..

그중에 22장의 천국을 혼인잔치에 비유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예수님이 천국을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을 비유로 설명을 하신다.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잔치를위해 사람들을 초대하지만 전부 참석하기를 싫어하고 심지어 초대하러 온 종까지 죽이자 분노해서 그 살인한 자를 모두 죽여버린다.  그리고 초대할 합당한 자가 없자 종들을 네거리 길에가서 사람을 만나는 데로 초청을 하게 한다.  그리고 임금이 어떤 사람들이 왔는지 보러가니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고 말하되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해 그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데 내던지라하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청함을 받은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라고 하셨다. 

 

오늘 사역축제가 있었다.  교회에서 흥보를 많이 했다.  교회의 덩치가 크다보니 사역부서만도 103개가 되었다.  새벽 6시부터 다들 준비들 하시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나에게는 이번에 3번째 사역축제였다.  직접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앞의 2번은 관찰자의 위치에서 경험을 하였다.  매주 출석 교인이 8000몀이 넘는 교회인데 오늘 사역축제를 보면서 위의 말씀이 너무 가슴깊이 들어왔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했는데….  우리교회의 이번해 표어가 “내이웃을 내몸과 같이” 인데,  대부분의 교인들은 무관심이었다.  사역축제마당에 와있는 사람들은 결국 사역을 지금 하고 있으신 분들이었고 이분들 역시 3-4개 이상의 사역들을 감당하고 계신분들이었다.   진정 우리교회에는 종교인들은 많은데 그리스도인들은 극소수인가 라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픈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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