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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석정아 조회 117 2024.07.13)
2024.08.0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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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6 광야(석정아 조회 117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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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광야하면 암에 걸린 사람들이 광야에 있다,
혹은 선교를 하다가 파킨슨 병에 거려서 지금 광야라고 얘기하시는 선교사님이 생각나고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 때를 광야라고 표현을 하다보니
저의 삶에 아직 광야가 없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이제 깨닫게 된 것은 삶 자체가 광야이고,
그 광야에서 예수님을 만나면
그 가나안 땅, 천국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내가 진짜 행복하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삶의 광야를 생각하지 못 하고 그냥 천국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내가 자아가 점점 강해지면서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키울까 이런 욕심도 생기고요.
남편에 대해서 기대치가 높아지고요 또 그러면서
내 안의 만족감을 못 느끼는 삶을 돌이켜 보게 되었어요.
아! 내 자아가 너무 강하구나,
이것이 광야구나, 아무리 좋은 조건도, 예수님을 못만나면
광야가 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오늘 호다에 일찍 와서 기도를 하는데요~
내가 엄청 작아져서 벌레만 한게 되는 거예요.
그때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런 가사가 나오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개미만한 내가 JW이를 잘 키울 수 있는 그런 능력도 없고
그런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신도 없어요.
그런 걸 생각을 하면서 나는 정말 예수가 없으면은 안 된다는
그 마음이 많이 와닿으면서 기도속에 있었어요.
내 삶과 내 생활이 광야라고 생각을 하니 모든 것이 다 감사한거 같아요
그런 마음이 드니 계속 감사가 나오고요.
계속 예수님만 붙잡게 되는 거에요.
지금 광야니까 나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깐
예수님을 더 찾게 되고 바보같이 기도하는거에요.
요즘 새벽 기도를 하게 되었어요.
사실은 한 5일까지는 기도 자리에서 계속 기도를 했는데
오늘은 기도를 못하고 그냥 기도 자리에서 뒹글뒹글 하다 잠들고 막 그랬어요.
그래서 또 이런 나를 보면서 아! 난 작심기도 40일을 했는데
또 이게 잘 안 되네~
정말 나는 예수님이 정말 필요한 존재구~
함부로 결단하는 것도 안 되는 존재라는 그런 걸 느끼면서
그냥 이제 기도는 못 하지만
일어나서 어쨋든 그 기도 자리를 지키려고 해요. ^^
이렇듯 요즘은 마가스케치를 읽으면서 광야라는 단어를 저의 삶에 적용되면서
계속 감사가 나오고 저 자신을 더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된
한 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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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추천해요0
댓글
성령은 눈물이시라~
24.07.13 08:41
첫댓글 광야 = 예수님
넘 좋으네요~~
광야 삶 그자체가
오로시
예수님만 바라보며
딱 붙어(메미예수님)
있을수 있으니…
넘 좋으다요~~👍👍👍
사랑의 기름을 붓는 자
24.07.13 10:36
불평하며 지나는 광야가
아니라
감사하며 예수님만 바라며
지나는 광야~~
자유한 자
24.07.13 11:12
귓가에 들려오는 수많은 소리들 눈앞에 보여지고 펼쳐지는 상황들 속에서
나를 부르고 깨우시는 소리를 놓치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광 ~야 ~
바람소리 천둥번개소리
그 시간이
예수님과 독대하는 시간
먼~길 짐 한가득
자는 아들 안고 기도자리로 예수님께 감사~ 감사로 노래하는 자매님
💕 사랑 합니다.
광야의 삶 그 시간 그 생활이 우리에겐 너무 귀하네요~
그레이스김
24.07.13 14:03
예수님이 없으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라는 자매님의 고백을 들으며 나도 예수님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고백을 합니다~~ 알러뷰~♡
한나
24.07.13 14:11
내가처한 환경이 풍요롭든 원만하든 그렇지 않든., 그것이 광야다 아니다가 아니가
예수님이 없으면 광야.
예수님이 있으면 천국.
말로는 내모든삶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세요 그렇게하지만
정작 내가 주인공이고 내 능력이라고 보여지는 제모습을 보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네요
자매님을 통해 느끼게하시고 돌아보게 해주심 예수님 감사합니다.
GOD is LOVE
24.07.13 15:05
예수님만 볼 수 있는 광야, 참 감사한 시간이네요. 그 안에선 쉽지 않지만, 실제는 쉽지 않지만
예수님만 구하고 바라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값진 시간인지 몰라요 ~
정아 자매님 속에 보석함, 하나님 아들이 늘 지켜보고 있어요 ~ 봐도봐도 닳지 않는 보석함..
귀한 간증 감사해요 🙏 알러뷰🩷
흰 옷 입은 자
24.07.14 23:07
얼굴이 너무나 추운날
무더위의 더운날
만물이 소생하는 봄 날
근사한 가을날
여러 계절을 지나오며 …아가인 지완이를 업고, 안고
그 먼 길을 마다않고..이제 아들과 데이트 하듯이 …온다며
잘 걷고 뛰어 다니는 하나님 아들과 열심히 오시네요~
담담하게
의연하게
오며가며
예수님께는 참으로
진지하고
진정으로
신령으로
참 마음으로
온전한 심령으로
드리며
나누며
울며
웃고
…
예수님 제가 여기 있어요~
예수님 사랑해요~
하트사랑 올려드리며 …호다안에 함께 머무는 귀한 가정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요~~
늘 예수님 잘 믿는 남편 주셔서 예수님께 감사해 하는 자매님~
필립형제님도 아내를 참 잘 얻어서 .. 예수님께 늘 울고 울고 그러네요~~^^
생명수 강가 2
24.07.15 11:35
축사로 성령을 받기 전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날 성령님이 발이 푹푹^^ 빠지는 거친 광야를
보여주시며 ~~ ” 네가 지난 30년 이런 길을 걸어왔어~! “
하시는 거에요
맞아요~~!!
저는 예수님 없이 광야를 걸어왔기에
천국이 몬지도 몰랐어요
” 아무리 좋은 조건도, 예수님을 못만나면
광야가 될 수 있다. ” 아멘~~
그런데 축사받고 어느날~~ 졸업식이라~~!!
하시며 광야, 율법신앙~~ 졸업이라고 하시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예수님이 안느껴지면 광야네요
예수님을 바라보고
무엇을 보던지 예수님, 성령님으로 보이면
행복해요~~
극상품 진주 예수님을 찾은 자매님은
행복한자세요~~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명칭은 닉네임으로, 호칭은 형제님, 자매님으로 통일해서 올려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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