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을 받지 않으신 분들중 카페를 통한 은혜를 나누는 간증공간입니다
중보기도팀 1박 수련회에서^^(성전 중수자|조회 248|추천 0|2011.05.21. 18:3)
2016.01.03 03:17
timothykim
샬롬~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안부 올립니다^^
지난 월요일에서(2)~화요일(3)까지 가졌던 여기 교회 중보기도팀 1박 수련회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도 될까요~
제1기 기도훈련을 마치고, 중보기도실도 새로 만들어지고 기도 당번도 정해지고, 기도에 불이 조금씩 붙어 가던 지난 월요일에 그 동안 별러 왔던 기도팀 1박 수련회를 남해에 있는 기도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 보고를 드리고 15인승 승합차에 약간의 장애가 있는 집사님의 아들까지 해서 비가 오던 그날 꽉꽉 채워서 떠났습니다. 차가 조금 불편한 관계로 속도를 80킬로 이상 내지 못해 저녁 7시에 출발해서 9시 30분 경에 도착했습니다. 각자 짐을 숙소에 챙겨다 두고, 9시 50분부터 도착 예배와 아울러서 기도회로 들어갔습니다. 모두들 갈급함과 사모하는 마음이 많아서 은혜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보혈 찬송을 골라서 계속 부르고 얼마전에 알게된 ‘성막기도’를 가르쳐 드리고(성막 배치한 그림과 순서와 그 의미를 가르쳐 드리고 기도와 관련지어 믿음으로 성막속으로 들어가는 것)실제로 해 보게 되었습니다. 성막 문에서 믿음으로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성막 안으로 들어가고, 번제단에서 나의 자아를 단에 올려놓고 태워주시도록, 죽여주시도록 기도하고, 물두멍에서 지은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떡상에서 일용할 것을 위해 간구드리고, 금촛대 앞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서 지성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성소에서 예수님의 피를 뿌리고 방언으로 기도하며 언약궤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회개가 터져 나오고, 눈물이 범벅이 되어서 손을 들고 찬양하며 주님을 높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눈을 열어 주셔서 그곳에 엄청나게 큰 천사들이 와 있는 것을 보여 주셨고,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보게 하셨습니다. 의외로 방언을 아직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방언을 열어 주도록 기도하고 함께 부르짖었습니다. 아들을 데려오신 여집사님(여러가지로 몸이 약하시고 마음에 상처가 많으신)분에게 방언이 임하고 단순방언을 하시기에 눕혀 드렸습니다. “멈추지 마세요!, 크고 강하고 빠르게 하세요!”라고 말씀을 드리고 “모두들 방언으로 기도하세요…방언을 아직 못하시는 분들은 믿음으로 할렐루야를 반복해서 하세요, 믿음으로 하세요”… 기도를 시키고 저는 준비해간 복음송-보혈이 주제인…을 계속 부르면서 같이 기도했습니다. 돌아가면서 안수기도도 하면서…그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 마무리 할 때 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이제 각자 자유롭게 기도하시라 하고 저는 제 방으로 올라와서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다음날인 화요일 새벽에 일어나 본당에 내려갔더니, 모두들 먼저 오셔서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새벽집회가 없이 자유롭게 기도하는 분위기 였고, 원래는 아침 먹고 내려가는 것이었는데, 오전 11시에 집회가 있다고 원장님이 말씀하셔서 그럼 집회를 참석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원목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셨고, 집회 중에 안찰이 있을 거라는 암시를 주셨었지요. 저는 전에도 받아본적이 있어서 괜찮거니 생각했습니다.
말씀 선포를 마치고, 아마 11시 30분쯤 다 되어서 기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신 권사님과 4분의 사역자들이 돌아가면서 안찰을 하셨는데, 예전처럼, 참 많이 아프더군요…그러나 안찰을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성령님의 은사라고 믿기에 그대로 받았습니다. 아픈 곳을 정확하게 아시고 그곳을 중점적으로 안찰을 하시더군요. 하나님께서 원장님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한 번 돌아가고 나서 다시 제게로 오셨는데, 다리에서 손바닥 안쪽과 바깥쪽, 목, 가슴, 옆구리, 배까지 안찰을 하시는데, 그냥 아픈 것이 아니라, 얼마나 따끔하고 아픈지…막 뛰쳐나가고픈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님의 치료와 임재를 바라면서 누워있었습니다. 오른쪽 손 바닥 을 안찰하시는데, 손에 진동이 시작되었고, 진동이 너무 심해서? 아니면…다리에까지 끝내는 다리가 마비될 정도로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셨고, 원장님께서 “우리 목사님 입신 들어가십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입과 얼굴에는 말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 계속해서 웃고 깔깔거리고,예수님과 함께 춤을 추고, 춤추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런 와중에도 안찰은 계속 되더군요. 주님 손잡고 지옥으로, 그리고 다시 천국으로 다 둘러보고, 원장님 통해서 지혜와 지식의 말씀 그리고 권능을 주신다고 하시더군요…그렇게 원장님은 하실 일을 마치고 강원도로 사명자 집회 참석차 가셨는데, 가시기 전에 저의 입을 통해서 원장님과 원목 목사님, 그리고 그 기도원에 대한 축복과 대언의 말씀, 예언을 말씀을 주셔서 선포했고요, 그렇게 시작된 예언과 대언이 오후 2시 30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축사와 치유를 겸해서 이루어 졌지요. 다른 분들은 먼저 식사를 하셨고, 저는 다리에 마비가 오고 온몸이 아프고 너무나 힘이 들어도 한 분 한 분 빠짐없이 다 안수해 드리고 축복해 드렸습니다. 그 가운데 기도원에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은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는데, 몇달을 사시지 못한다고 하셨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웠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그분을 안아 드려라는 감동을 주셔서 그렇게 안아드리고 축복과 대언의 말씀을 하게 하셨는데 너무나 은혜로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 한분까지 다 축복해 드리고나니 겨우 몸이 일어켜 지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온 몸은 멍이 다 들었더군요…한 주가 지난 지금은 흔적도 없이 다 사라지고요, 몸이 얼마나 가벼워졌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예전에 입신 때 보지 못하셨던 부분들을 조금씩 보여주시고 열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매일 매일 성령님과 동행하며 대화하며 교제하는 이 기쁨을 어찌 다 말하리요 감사합니다^^ 호다 가족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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