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을 받지 않으신 분들중 카페를 통한 은혜를 나누는 간증공간입니다
기도모임을 사모하며..(감람나무|조회 188|추천 0|2011.05.19. 19:1)
2016.01.03 03:15
timothykim
전 호다에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은 정말 간절해요.
제가 다니는 보수적인 예장합동 교회에서는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교회는 오래(결혼후 20년) 다녔지만 주님을 마음 깊이 사랑하며 사모하며 바라보게 된건 2년이 채 안되네요. 작년 1월에 그토록 사모하던 방언을 기도하다 혼자 받고 그때부터 이런 호다 같은 모임을 정말로 사모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찾았고 만났는데 토요 기도모임 가고 싶은 마음 하늘만큼 땅만큼인데 저녁이나 밤늦게 나가거나 들어오는 거 싫어하는 남편때문에 사모함만 가득하네요. 종교의 영만 있어서 신령한 은혜를 구하지 않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게 됩니다. 마음의 눌림이 있는것 같고 믿지 않는 친정 형제들 많고 전도할 영혼들은 많은데 어찌해야 할지 안타까움만 많습니다. 치유도 받아야 할 것 같고 뭔가 안좋은거 있으면 내 맘속 청소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주부로 방언기도 하면서 집안일 하고 집에서 있는 시간 주로 기도하다 말씀 읽다 찬양듣고 부르고 신앙서적 읽고 하면서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갈망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이런 기도 저런 기도 해봐도 무딘 제 영은 성령님의 음성을 전혀 듣지 못하고 갈급함만 가득합니다. 그래도 기도할때 성령의 내주하심을 손이나 팔의 감각으로 느낄 수가 있어서 감사하구요. 이곳에 계시는 호다 사역자 님들은 정말 아름다운 분들인것 같아요. 주님과 늘 함께 하시면서 비록 좁은 길, 험한 길일지라도 주님이 가라시면 기꺼이 가실 분들 이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주님안에서 내가 먼저 변화하고 변화된 나로 인해 제 남편도 변화시키시고 매일 매순간 새영, 새마음으로 살게 해주세요. 주님의 정결한 신부가 되고 싶어요. 토요 기도모임 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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