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픔으로 널 낳았으며

내 눈물로 너를 이끌었으며

내 고통으로 너를 키웠노라

쓴뿌리는 아픔이며 곧 고통이다

아픔을 통해 나의 마음을 알것이며

아픔을 통해 저들의 고통을 알것이며

아픔을 통해 기도가 깊어 질것이며

아픔을 통해 눈물을 흘릴것이며

그것이 곧 사랑의 눈물이며 나를 알게될것이다

너희의 그 눈물이 나의 아픔의 눈물이고

너희의 축복의 눈물이다

아픔을 통해 너희 사역이 이루어 질것이며

아픔을 통해 너희가 빛을 발할 것이며

너희가 흘리는 눈물은 나를 위로하는 눈물이요

내가 기뻐하는 눈물이며

너희의 그 기쁨의 눈물로 내가 일할것이니라

그러나 일할자는 내가 많이 세웠으나 정작 일할자는 얼마없구나

누가 내 마음을 알꼬

내 비통한 마음을

내 애통해 하는 마음을

제발 나에게 돌아와 다오 내 사랑하는 자들이여

나의 눈에서 눈물을 얼마나 흘려야

너희들이 오겠느냐

누가 내마음을 알꼬

이 답답함을 너무나 답답한 마음을

사랑하는 너희들이 저 끝없는 고통속으로

떨어질때마다 내마음은 찢어지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들이여 제발 돌아 오려므나

저 영원한 고통을  어떻게 감당할려고 그길로만 달려가느냐

나의 사랑하는 자들이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내가 속히 가리라

그러나 너희들이 너무나 준비가 안되어있어 슬프고 답답하구나

얼굴을 타고 흐르는 내 눈물은 온 땅을 적시고 너희 마음을 적시는데

나에게 오는자 외이리 적더냐

닦아도 닦아도 흐르는 이눈물은 마를날이 없구나

내 심장은 터질것같고

내 가슴은 찢어질것같고

내 마음의 상처는 아물날이 없구나

누가 내 마음을 알며

누가 내 눈물을 닦아주며

누가 내마음을 위로하며

누가 내소원을 들어주며

누가 나와같이 우는가

너희가 나의 사랑을 아느냐

너희가 내마음을 아느냐

너희가 내 은혜을 아느냐

너희가 가슴을 치며 애통해 하는 나를 아느냐

나의 울부짖음을 너희가 듣느냐

나와 같이 울자 어디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