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것을 입에 넣어주던 이모가 이 나이먹어서도 좋은걸 입에 넣어준다

호나모임이 그랬다

mt로 바쁘신와중에도 호다식구들의 말씀으로 이미 치유가 시작되었다

나를 이곳으로 이끄신 하나님,그분을 향해있는 내눈을 가만히 들여다보시는 주님,

나와 함께 울고계시는 주님,나를 위로 하시고 만지시는 주님

골방에서 사도나다니엘 자매님과밀알자매님과 기도하던중 방언은 멈출수가 없었다

그만해야지하고 일어서려면 다시나오고 다시나오며 반복되기를 몇차레후  아쉽게  아멘~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도 걸을때에도 조그마한 소리로 나오는 고백과감사의 방언은

시원하기 그지없고 꿀과 같이 달았다

백점맞고 돌아가는 어린아이처럼 발걸음은 날아갈것같았다

이 기도가 하나님께 기뻐하실 기도라 생각하니 잠자는것도 아쉬웠다

너무 좋아서 화장실에서도 방언 기도를 하니 작은아이가 소리에맞추어 춤을 춘다

남편은 짐짓 듣고도 모르는척 한다

나는 호다통로로 이제 신발끈을 묶었다

더욱 단단히 묶고 단단히 묵어서 풀어지지않게하겠다

나를 계획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

할렐루야 감사감사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