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 식구가 된지 1년이 되어 가는데
그 동안 닉내임 없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나만이 알고있는 “현숙한 여인”으로 가지고 있었지만 ,내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여서 알리지도 않은 닉내임이였습니다.
그런데,오늘 내 생일이여서 동생과친구(주님의 심장을 가진 자)을 만나 점심을 먹었는데
평소 내가 닉내임으로 고민하는것을 보고 주님의 심장을 가진자가 생각을 많이 했는지
오늘 갑자기 나에게 맞는 닉내임이 떠올라 다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처음에 음~…좋네 라며 , 그래 알았어라며 덤덤하게 받을게 했는데 후에 계속 묵상을 해보니,
평소 나의 기도가 “하나님 제가 세상의 이치엔 둔해도 하늘의 이치와 하나님 마음을 아는데에는 민감하고 예민해서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만드는 자가 되고싶습니다”였는데
기도와 너무나 딱 맞는 닉내임 아닌가 싶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주님의 심장을 가진자를 통해 제게 오늘 어떤 생일 선물보다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탱큐~~~ 하나님^^
사랑합니다~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