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을 받지 않으신 분들중 카페를 통한 은혜를 나누는 간증공간입니다
아빠 안녕하세요, 보고싶었어요! (열정이필요해/조회129/추천0/2016.11.01.)
2017.01.10 05:14
foreverthanks
하나님 아빠 안녕하세요?
많이 그리웠어요♡
호다에서 알게 된 내 정체성..
하나님 아빠 딸!
하늘나라 공주!
호다에 처음 방문했을 때
내 정체성을 알게 됐어요
내가 하나님 아빠 딸이라니 세상에..
내가 하늘나라 공주라니
엄마와 남자친구에게 얼마나 자랑했는지 몰라요
교회에 20년 넘게 다니면서 당연스레 알고 있었던 것들이
이젠 명확히 내것이 되었어요^^
아빠.. 내가 얼마나 아빠 보고 싶었는지 찾았는지..
열두해 혈루병 걸린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잡던 그 마음
나 알것 같아요
아빠 기억나지요?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에게 다시 나타나신 주님..
한 제자가 “주님이시다” 라는 말에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즉시 물 속에 들어갔어요
주님께 향해 간거에요..
배신자 베드로가 어떤 마음으로 주님을 향해 나아갔을까요.. 아빠 나 알 것 같아요
수치감.. 자괴감… 자신의 나약함을 경멸했지만 그 감정을 너머 나의 주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부끄럽고 또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잘 알고 있지만 사랑하는 내 주님이시라기에..
그 자리를 참지 못하고 바로 나아갔어요
성경인물을 묵상하고 또 묵상하면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아빠 나를 용서해주셔서 주님.. 나를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호다에서 알려주셨어요 예수님이 지금 이순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구요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하신 하나님 아빠
과거에 내가 아팠던 순간마다 함께하신 예수님
과거엔 왜이리 용서하지 못했을까.. 모두를 미워했을까.. 하나님을 원망했을까
용서했을 때 저에게 임했던 치유를 잊지 못해요
평생 이유모를 눌림과 육체의 고통 속에서 살았는데
사람들이 평범하게 누리던 하루가 저에겐 축복임을 이제야 압니다..
호다에서 나눈 향유옥합을 깨트린 마리아 이야기가 생각나요
예수님의 발에 기름을 부어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씻긴 모습이요..
기름을 부어 자신의 죄를 예수님께 전가하는거래요
아빠 가슴이 아파옵니다.. 죄가 없으신 주님이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전가 받으셨네요
그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호다모임에 두번째 참석한 날..
목 놓아 “아빠~!!!!” 하고 불렀어요
그때 내 소리가 하늘로 올라갔나봐요
기도가 막혔던 몇달동안의 그 목마름이
그날 넘치게 채워졌어요
“아빠!!!”하고만 불렀지만
사실 난 ‘아빠 보고싶었어요!!’ ‘아빠 사랑해요!!!’ 라고 부른거라는거
너무 잘 아시죠?
내 아빠 너무 보고싶었어요.. 아빠 나 용서했어요 잘했지요? 칭찬해주세요!
천국에서 아빠가 나 품어주셔서 나도 다른 사람 품어보려구요
예수님에게 배운, 호다에서 배운 사랑을 그날 저녁 아빠를 만나
꼬옥 껴안으며 “사랑해요 아빠.. 축복합니다” 하고 이야기했어요
아빠 나 잘했지요??
그날 새벽에 꿈을 통해 원수들이 나타나 나를 괴롭혔어요
하지만 아빠 호다에서 배운 걸 떠올리며 물리쳤어요
‘난 하나님의 딸이다!’
‘난 하늘나라 공주다!’
잠들면서 예수님을 만났어요 예수님께 조개 목걸이(사랑)를 드리자
저에게 “정결함과 깨끗함을 줄게”라고 말씀하셨어요
‘난 정결한 자이다!!’
‘난 깨끗한 자야!!’
엄마아빠 결혼기념일날
갑자기 가족회의가 열렸어요
서로 대화없는 가족인데 가족회의 자체가 기적이네요!
사랑하는 아빠에게 직접적으로 아프게 이야기해서 힘들었지만
아빠가 결정을 내려주셨어요 할렐루야!
아빠에게 “아빠 눈 좀 봐요”라고 말했어요
아빠는 “안봐도 안다”고 말씀했어요
“아니야 아빠 얼굴을 들어야 눈을 볼 수 있어요”
고개들은 아빠의 얼굴은 눈물이 묻어있었지만 활짝 웃고 있었어요
빚 때문에 고통받는 우리 가족들..
사실 하나님 아빠도 가슴아파하고 계셨겠죠
호다에서 한 기도는 “아빠!!!!” 밖에 없는데..
그 소리가 하늘나라에 도착했나봐요
고마워요 아빠
감사해요 아빠..
그날 새벽에도 원수들이 나타나
“다른 방법을 찾자”며 작전을 모의했어요
악한 꿈으로 두려움을 주었어요
하지만 아침밥을 꼭꼭 씹어먹으며
찬양하며 회복했어요
원수가 계속해서 두렵게 할지라도..
원수가 하나님의 귀한 아들, 딸들을 참소하고 속일지라도
우리의 정체성은 ‘하늘나라 공주입니다^^’
그래서 이제 나는 자유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글을 읽는 귀신으로인해 억압받고 고통당하고.. 육체의 아픔을 당하는 자들… 심령이 상한 자들 치유하시고 만져주시고 귀신이 쫓겨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주옵소서.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자녀들을 속이는 거짓된 영아 더러운 영아 당장 묶임을 받고 떠날갈찌어다!!!
주 예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명하노니 하나님의 아들, 딸들을 괴롭히는 악한 영들아 묶임을 받고 당장 떠나가라!!
주님.. 예수의 보혈을 우리의 심령과 생각과 육체에 발라주시옵소서.. 생각을 분별하게 하시고 예수께서 “원수를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를 아프게 한 자들을 용서하는 마음을 허락하시어 억압당하던 마음이 주 안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하나님 아빠가 허락하신 정체성을 다시금 확신케 하셔서 이를 굳게 믿고 흔들리지 않는 영성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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